아예 몽타뉴라는 캐릭터 자체를 바꿔 버리는 무기로, 얼음 결정 필요 스택을 8개로 줄여주는 게 고트다

원래 필요한 1턴 예열이 사라지고 1턴부터 추가타를 넣는 게 가능하며, 스택을 15까지 쌓는게 가능한 풀돌 몽타뉴의 경우 스택 관리만 잘 하면 3스킬 추가타를 두 번 연속 사용할 수 있는 극딜 타이밍이 생긴다


몽타뉴 전무 만큼은 아니지만, 세이지도 좋음

첫 턴에 1스택을 주기 때문에 운만 좋으면 2턴에 4~5스택으로 바로 갈 수 있음

그냥 4성 풀돌 낀 세이지는 격려 안 터지면 2턴에도 1스택, 2스택일 때가 있어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는 느낌이 강함


그리고 격려의 기본 효과를 더욱 강화해주기 때문에 그야말로 극딜용 전무임


카노 슌을 탱커 겸 힐러 겸 서포터로 만들어주는 물건


현 메타에서 우선도가 높은 건 아닌데, 고레벨 바다 시련이나 강적 상대로 기용하면 덱압축을 할 수 있어서 좋음


현재 메타상 파티에 서폿 둘을 쓰거나 서폿 하나 힐러 하나를 쓰는 경우가 보통인데, 선구자의 얼음도끼는 짜장과 짬뽕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상황에서 짬짜면이라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무기임



현재 대중적으로 쓰이지 않고 있는 유키미의 전용 무기로 이 무기의 무서운 점은 적의 방어력을 탈취하는 거지만, 유키미가 유일한 방계수 캐릭터라 공격력과 방어력, 그리고 버프 성능까지도 전부 올라간다는 점임


유키미 풀돌 옵션이 이래서 저거 끼면 유사 히트라이저 캐릭터가 될 수 있음


근데 전제 조건이 유키미 풀돌이라 앞선 전무들에 비하면 우선도가 낮다


슌은 어차피 의식 5하고 6이 별로라서 돌파가 별로 상관 없는데 유키미는 풀돌 아니면 서포터로 넣기엔 하자가 있음


범용 국밥


저 속성 증가 효과가 개사기라는 말이 있음


나도 누가 가져온 정보 읽은 거라, 설명은 제대로 못하겠다


범용 국밥2


카요랑 달리 이쪽은 바다의 수호 중첩마다 공방이 3%씩 올라가서 유사 마하 시리즈 효과가 있음


고난이도 바다의 시련일수록 방어력 10~20%가 아쉽기 때문에 단순하게 좋은 옵션


현재는 류지 전용 서폿이긴 하지만, 카미야마 레오도 전무 유무로 서폿 능력이 크게 바뀐다고 함


유이 케이스를 보면 마코토도 기존 4성인 레오랑 시너지를 내는 형태의 단일 딜러로 출시될 확률이 높으니까 있으면 좋긴 할 건데, 지금 당장 필요하진 않아서 우선도가 낮음


류지 딜뽕을 맛보고 싶은 사람들만 뽑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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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이 정도가 뽑아줄 만한 4성 전무로, 단순히 딜이나 힐량이 올라가는 걸 넘어서 캐릭터의 딜 택틱(예열 턴 감소)을 바꿔주거나, 서폿 능력 대폭 상승, 모든 덱에 넣을 수 있는 범용 국밥으로만 뽑아봄


나는 지금 키요시, 모토하, 몽타뉴 전무가 있는데 앞에 둘은 별로 체감이 안 됐음


그나마 키요시는 피통이 늘어나서 한 방에 뒤질 걸 버티게 해준다는 것 정도?


이외에 토모코는 캐릭터 자체가 수면 여부에 따라 버프 능력이 현격히 감소한다는 점 때문에 나중에 다른 서포터로 대체될 거 같아서 추천 안 했음


루페르는 힐러기도 하고, 가장 흔한 공격력 증가 옵션이라 계시작 끝나면 곱연산에서 손해 볼 거 같아서 뺌


지금 반천으로 세이지 전무 노리고 있는데, 픽뚫로 딴 거 나와도 괜찮을 듯


+


오늘 슌 전무 뽑아서 써봤는데, 예상대로 개사기임


힐러 자리에 슌 넣으니까 막혀있던 작열 시련17에서 작열 시련23까지 전부 3별 따면서 다이렉트로 뚫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