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은 판타지 이세계의 제국

갓 즉위한 젊은 제국 황제인 남주(18세)는 제국의 관습에 따라 8명의 황비를 들이는데....

그 황비들은





"폐하! 오늘은 나랑 같이 놀아줘요!"

1. 태어났을 때부터 함께한 유모의 딸이자 시녀(18세)

활기차고 강아지같은 성격

황제에게는 어릴때부터 봐와서 가장 편한 상대



"오늘 제 드레스는 어떠신가요? 폐하?"

2. 이웃나라에서 시집온 왕녀(16세)

귀족적이고 소녀스러운 아가씨

이상적인 연애를 동경하며, 잘생긴 젊은 황제에게 반해서 적극적으로 구애와 앙탈을 부린다



"아이고 우리 황제 폐하~ 일하느냐고 힘들었어요~ 제 품에서 푹 쉬세요."

3. 하렘 최연장자인 북부공작가 영애(24세)

어른스럽고 나긋나긋한 성격의 누님

장녀로서 늦둥이 동생들을 돌보며 육아랑 교육에 익숙하다



"폐하. 저랑 같이 체스해요."

4. 보드게임 마니아인 후작가 영애(15세)

겉보기에는 쿨한 성격. 하지만 실제로는 보드게임에 미친 오타쿠

황제도 보드게임에 관심이 있다는걸 알고 밤마다 야스는 안하고 체스나 하려고 한다



"폐하, 왜그래요? 어디 불편하세요?"

5. 황실을 보필해온 충직한 백작가의 영애(17세)

온화하고 차분하고 세심한, 그러면서도 조금 미숙한 면이 있는 소녀

황실에 충실한 가문을 따라 황제를 보필해주려 한다



"YO~ 폐하~! 한잔해~!"

6. 쾌활한 기풍의 남부공작가 영애(20세)

남부 문화 때문에 개방적이고 활달한 성격에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인싸녀

밤마다 황제에게 정력에 좋은 남부산 술을 먹이려 한다



"폐하. 국사도 중요하지만 마법 수련에도 힘쓰셔야 합니다."

7. 마탑주의 수제자인 천재 여마법사(19세)

가문은 비교적 한미한 자작가 출신이지만 마탑주에게 총애받아 마탑과 황실 간 가교가 되기 위해 황비가 되었다

마법 연구가 가장 큰 관심사. 자신의 반려인 황제도 대마법사로 만들려고 한다



"폐하는 제가 지킬 겁니다."

8. 황실 근위기사단의 유망주였던 여기사(22세)

제국에서 손꼽히는 명문 무가의 방계 남작가 출신. 하렘 인원 중 가장 강력한 전투력을 지녔다.

비교적 남성스럽고 털털한 성격. 황제를 곁에서 지키기 위해 하렘에 들어왔다




이렇게 다양한 히로인들 나오는 판타지 하렘물이 보고싶구나



나중에 황비들이 합심해서 8p로 황제 기를 쪽 빨아버리는 장면도 보고 싶다

누가 이런거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