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하이하이


맨날 눈팅만 하다가 뭔가 재밌을거 같아 보여서 나도

'소설' 한번써볼게 ㅋㅋ판이나 개드립 디시 이런데다가는 죽어도 못 쓸 내용이니깤ㅋㅋㅋ



오빠새끼 땜에 어릴때부터 커뮤에 절여져서 욕이나 거친말이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참고 하구 음슴체로 갈겤ㅋㅋ 궁금한거 있으면 댓 달아줘!! 악플은... 있으면 도망갈거야 ㅋㅋ 유리멘탈이니 좋은 댓만 달아줰ㅋㅋ




우리 엄마가 병원에 갔을때 쌍둥이라는 소식을 듣고 가족들에게 알렸는데 친할머니 외할머니 두 분이서 다 지우라고 했다함...



이유는 쌍둥이 남매는 나중에 커서 붙어먹는 다는 이유였음 ㅠㅠㅠㅠㅠ



엄마 뱃속에서 축하드립니다~ 쌍둥이입니다~ 했는데 몇주뒤에 성별이 나올 때 남자하나 여자하나가 있었고 



할머니들은 나중에 커서 붙어먹으니까 지우라고 했다고 했음 ㅠㅠ 



첨에 엄마가 그얘기 듣고 엄청 상처받아서 할머니랑 외할머니랑 연락도 안하고 그랬는데 막상 우리가 태어나고 처음 봤는데



정말 현장에서 외할머니가 혀를찾다함...........힝.....



그래서 외갓댁 가면 할머니가 우리들을 되게 싫어했는데 나랑 오빠가 성격이 되게 좋아서 할매 할매 하면서 막 앵기고 그러니까 나중엔 외할머니가 우리를 엄청 편애했음ㅋㅋㅋ



그도 그럴게 다른 애들은 시골가면 지들끼리 놀거나 방에서 티비보거나 했는데 나랑 오빤 할머니랑 할아버지한테 앵기면서 오토바이태워달라, 밖에 나가자고 그렇게 귀찮게 했고



설날에 이제 찾아뵈서 절 하고 그럴때 세뱃돈 받는데 다른 조카새끼들은 5천원 줄때 나랑 오빠는 따로 불러서 3만원 5만원 주고 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할머니랑 할아버지가 우리만 이뻐하는건 안비밀ㅋㅋㅋㅋㅋ



근데 나랑 오빠는 할머니들이 걱정했던 것처럼 붙어먹은건 비밀임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나랑 오빤 보통 남매들처럼 초등학교5학년? 때까진 진짜 오지게 싸웠는데 어느순간 오빠가 나를 많이 배려하는게 느껴졌고 나도 오빠가 하는거 보고 말도 이쁘게 하려하고 잘해주려고 노력했음ㅋㅋ



그결과 중학생이 되었을때 거의 절친이였닼ㅋㅋㅋㅋ 학교에선 쌍둥이라고 가끔 놀리기도 했는데 워낙 나랑 오빠가 사이가 좋으니까 너네둘이 사귀냐는 소리도 많이 들었고 싸우지도 않고 암튼 잘 지냈음ㅋㅋㅋ



중3때 나랑 오빠랑 같은반이 된 적이 있는데 내가 하루는 몸이 안좋아서 체육쌤한테 얘기하구 체육시간에 보건실에 누워있다가 나도 모르게 푹 자고 나서 5교시에 교실 올라갔는데



교실이 좀 어수선했음, 이유는 체육시간이 끝나고 나서 우리반에 있는 좀 양아치 같은년이 자기 팔찌가 없어졌다고 쥰내 지랄지랄 하고 있었음



난 신경도 안쓰고 있는데 그 양아치년이 아까 체육시간에 먼저 올라간얘 쟤 아니냐고 그럼 쟤가 가져간거 아니냐구 갑자기 나한테 지랄을 하길래 



난 체육쌤한테 얘기하고 양호실로 바로갔다, 양호쌤도 나 거기 있는거 안다구 뭔 개소리냐고 나도 지랄했는데 그년 머릿속에는 이미 나=도둑년 이거였음ㅋㅋㅋㅋ 그나마 다행인건 우리반 얘들이 아파서 양호실 간 얘한테 뭔 개소리냐고 



대신 지랄해줬는데 그년이 6교시 끝나고 지금라도 돌려주면 신고 안한다고 개지랄하길래 내가 좀 울먹이면서 나 아니라구 왜 나한테 지랄이냐고 하고 있었는데 그년 남친이 오더니 얘야? 하면서 



빨랑 갖고와라 씨발년아 도둑년아 하길래 다른 얘들은 말리고 있고 난 울고 있는데 울 오빠가 그 양아치 자리로 가더니 책상이랑 가방 싹다 뒤집었는데 책상 서랍에서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찌 들고 이거아니야? 하고 흔들었는데 양아치년이 어 씨발 뭐야 하면서 그게 왜 거기있지? 아까 찾을땐 없었는데 나한테 사과한마디 없이 가려길래 나한테 사과하라고 하니까 그 년이 뭐래 병신 뭐 이러면서 자리로감



그때 울 오빠가 걔 남친 존나패기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자진모리장단으로 조카 팼는데 그년 남친은 개처럼 뚜들겨 맞았고 그년이 뭐하냐고 막 말리는데



오빠가 그년한테 욕 겁나함ㅋㅋ 니가 계집년으로 태어난걸 다행으로 생각해라, 멀쩡한 사람을 도둑으로 몰고 사과도 안하는데 니가 안 쳐맞는 이유는 니가 여자라서 그런거라고 대신에 니 남친은 내가 존나 팰거니까 아가리 닥치고 있으라곸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나도 그년 남친 맞는거 보면서 오빠 더패 씨팔 저새끼가 나한테 도둑년이니 병신이니 시발년이라고 막 그랬어 하면서 울면서 얘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하도 소란스러워서 결국 선생님이 올라왔고 나랑 오빠 그년 그년 남친 교무실가서 존나 혼났는데 선생님도 나랑 오빠편 들어줌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



그년은 교무실에서 나한테 미안하다 사과하고 그년 남친도 나한테 사과함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그날 집 갈때 같이 갔는데 내가 괜히 감정이 복받쳐서 훌쩍훌쩍 우니까 오빠가 와 자꾸 쳐 우냐고 괜찮다고 달래줌ㅋㅋㅋㅋㅋ 



그때 진짜 오빠한테 오지게 설레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낙 평소에도 사이가 좋았는데 진짜 이런일 한번 생기고 나니까 존나 멋있었음ㅋㅋㅋㅋ



초등학교때도 나랑 같은반 남자애랑 막 싸울때도 오빠가 그 남자애 존나 패줬는데 그땐 이렇게 안 설렜는데 그날은 진짜 설렘지수 폭발하는 날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나와 오빠의 우정을 확인하고 나서 전보다 더 친해졌고 고등학교도 같은곳으로감ㅋㅋㅋㅋㅋ



근데 그때 하나 안좋았던게 우리집이 좀 어려워져서 방3개짜리 집에서 2개짜리 좀 낡은 집으로 이사를 갔는데



제일 큰방에 나랑 오빠방 셋팅해주고 엄마랑 아빠는 작은방에 침대랑 서랍 하나만 두고 주무심 ㅠㅠ 아무리 나랑 오빠랑 친하다 하더라도 같은방을 쓰다보니 불편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였는데



그중 제일 불편했던건 옷갈아입기 였음... 나도 오빠 옷 갈이입을때 모르고 문 열어서 어이쿠 한적도 있고 오빠도 나 옷갈아 입을때 들어와서 어이쿠 한 적도 있고



또 자주는 아닌디 오빠 혼자 딸치는것도 몇 번 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것도 한 6개월 되니까 무뎌지더랔ㅋㅋㅋㅋㅋㅋㅋ



오빠는 이제 내가 방에 있던 말던 옷 훅훅 벗어 던지고 갈아입었고 나도 첨엔 좀 불편했는데 매번 화장실이나 거실가서 갈아입는게 짱나서 그냥 오빠있어도 속옷만 입고 옷 갈아입거나 그랬는데 오빠도 신경 1도 안썻음ㅋㅋㅋㅋㅋ



그러다 조카 충격적인걸 한번 보는데 방문열면 왼쪽이 내 침대 오른쪽이 오빠침대인데 내가 새벽에 자다가 깻는데 오빠가 핸드폰 보면서 딸치고있었음ㅋㅋㅋㅋㅋ



바지를 다 까고 그런건 아니고 그냥 바지속에 손 넣고 열심히 주물주물 거리는데 오빠 딸치다가 실수로 본거 말곤 직관한게 첨이라서 이불로 얼굴 좀 덮고 실눈으로 몰래 보고 있었음ㅋㅋㅋ



한10분을 혼자 하다가 오빠가 아씨.. 아오 막 이러면서 핸드폰도 내려놓고 눈감고 바지까지 좀 내리면서 딸치다가 갑자기 바지 입고 나가길래 화장실가서 하나보다 싶었는데 우리 부엌 쪽에서 소리가 났음



부엌 뒤에 있는 문 하나를 열면 김치냉장고랑 세탁기가 들어가는 작은 창고가 하나 나오는데  그게 우리방 창문이랑 연결되어 있어서 열면 그 창고가 보임ㅋㅋㅋㅋ



아니 오빠가 딸치다 말구 절로 왜 들어가나 했는데 너무 궁금해서 살짝 열린 창문으로 얼굴 좀 내밀고 보는데



오빠가 엄마팬티 냄새 맡으면서 딸치고 있었음 ㅠㅠㅠㅠㅠ 그거 보고 와  더러운 새끼하면서 욕 존나 하는데 엄마팬티 집어던지더니 다른거 막 찾다가 내 팬티를 들고 내것도 냄새맡음 퓨ㅠㅠㅠㅠㅠ



그때당시 나는 팬티들이 다 베이지 흰색 스킨색 이런거였는데 엄마껀 죄다 어두운색이라서 구별이 됐고



오빠가 계속 내거 냄새맡으면서 딸치다가 쌀때쯤에 내 팬티에다가 쌈....



근데 진짜 여지껏 그런줄 1도 몰랐음.... 오빠가 내 팬티에 싸고나서 그거를 바로 화장실가서 빨았음....



근데 이새끼 존내 치밀한게 지 속옷이랑 티셔츠랑 그런것도 같이 빨더라ㅠㅠㅠㅠㅠㅠㅠ



그러면서 세탁기 예약 맞춰놓고 아침에 일어나서 건조기까지 돌림ㅋㅋㅋㅋㅋㅋㅋ 겁나 대단한 새끼임ㅋㅋㅋ



오빠의 모습을 보니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였고 그날부터 내가 잠을 잘 못잤음... 오늘도 내 팬티로 저지랄을 하는건가ㅡㅡ 싶은 생각에 자다깨다 엄청했는데



한 2주동안 관찰한 결과 일주일에 3~4일정도는 새벽에 인나서 딸치고 잘 안나오는날에는 내 팬티혹은 엄마거 냄새맡으면서 딸쳤는데 주로 내걸로 많이 침......



진짜로 오빠한테 너무 충격받고 미친또라이 정신병자로 보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들은 저 나이때 저렇게라도 딸을 안치면 진짜 미친놈이 되는건가.......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