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1~3화

아직 갈피도 안잡히고 어그로도 어떻게 잘 끌었는지 확신이 안들어서 우왕좌왕함

심하면 1화빌런으로 타락할 수도 있음


8~10화

이제 슬슬 이야기의 큰 줄기를 꾸준히 확장시켜야 하는데 극초반에 보여줄거 다 보여버리고 나면 할게 없어짐.

아직까지는 새 이야기줄기 만들거나, 그에 따르는 신캐라도 내는 식으로 땜빵이 가능하지만, 그것도 화수가 쌓일 수록 래퍼토리가 뻔해짐



30화 언저리

ㄹㅇ고비. 전개를 빠르게 미는 내 입장에선 이미 에피소드 4~5개정도가 지났고, 그게 아니라도 뭔가 변화가 필요한데 생각이 안나는 상황

별 수 없이 현재 에피소드를 마지막으로 급하게 완결 내거나, 아니면 이 악물고 다시 연재 하는 수밖엔 없음.

이럴땐 캐들끼리 티키타카 하는 작은 에피소드를 끼워넣으면 그나마 분량도 조절되지만 실력 없으면 노잼 파트로 전락함.


50~60화 이후

말라죽기 일보직전

글도 최대한 분량 쪼개서 편수 채우는 식으로 시간을 벌어도, 결국은 소재고갈이 느껴지고 매너리즘이 오기 쉬움

이 전부터 착실히 떡밥과 복선을 쌓아뒀거나, 지금 큰 떡밥을 던져놔야 뒷심을 챙길 수 있는데 타이밍 잡기가 어렵다


내가 진짜 이 작품만큼은 완결내고 싶다! 이 작품에는 애정이 있다!

싶으면 이 상황에서도 작품을 살리는데 열을 올리고, 여기저기 감평도 받아가면서 이 이후로 넘어갈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 저 4개의 벽 중 한군데에서 막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