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은 격렬했고
 그만해달라고 울어도 계속했지만
 마지막에는 기분 좋았다고 하니까 옆에 있던 기사분이 시우를 경멸의 눈으로 보고있다.

 운동이 격렬했다는 뜻이라니까 안 믿어준다.

 시우는 그런 몰상식한 행동 안 하고 항상 콘돔끼고 해준다니까 더 난리났다

 어째서?

 자기 외모를 잘 모르던 틋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