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기 소녀는 관심받고 싶당의 작가 나루나입니다!
이 소설을 말하자면 어린이였던 어른들을 위한 소설이랄까요.
어른들은 가면을 쓰고 살아가잖아요?
하지만 어린이 들은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다하며 살아가죠.
어른이 된 작가는 어른들에게 가면을 쓰는 방법을 배우고 고통받았습니다.
제 마음을 억누르면서 타인이 원하는 모습을 연기했죠.
작가는 깨달았습니다.
가면을 너무 많이 쓰게 된다면 마음에 병이 든다는 것을요.
가끔은 진심을 이야기해야 사람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저는 이 소설을 쓰면서 구원받았습니다.
3월의 제가 지금의 저를 본다면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을 거예요.
정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거든요.
우린 모두 어린이였어요.
가면 따윈 쓰지 않고 자신의 마음대로 살던 어린이.
가면을 쓰는 게 힘들다면 어린이처럼 행동 하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