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다 아이디어가 떠오름

바로 폰에 메모

컴퓨터 앞에서 구문 드래프트 씀

Thesaurus 뒤지고 채찍 갈궈가면서 특정 표현에 대한 유의어/반의어 체크하고 뉘앙스 비교함

보통 여기서 4할 이상 폐기

최대한 문법이랑 구조 이리저리 비틀어가면서 구문 깎기. 오해 여지 없이 의미가 선명하게 전달되게 하면서도 토큰을 최적화하는 게 목적. 이 과정이 뒤지게 오래 걸림...

구글번역/딥엘/파파고 돌려가며 의미 체크

퀼봇 그래머 한 번 돌려서 문법 오류 체크

채찍이한테 한 번 물어봐서 의미전달 잘 되는지 체크

깎아 놓은 구문을 적당한 위치에 두고 기존 지시와 모순되는 점이 있는지, 반복적이지는 않은지, 꼭 필요한 구문인지를 체크

여기서 좀 전에 남은 6할의 9할이 탈락

살아남은 구문을 둔 채 구문 안 넣은 프롬이랑 딸깍딸깍 해 가면서 테스트

결과가 시원찮으면 폐기

결국 살아남는 건 존나 적고 들인 시간에 비해 변화는 미미함

대신 이 과정에서 배워 놓은 유의어/반의어/각종 표현들을 나중에 써 먹게 될 때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