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는것부터 시작이다


이는 봐줘라, 화해해라, 용서하라는 말이 아니라

타겟을 여러개로 나눠 분산하지 말라는 소리다


지난 게관위때도 변화가 생기는데에 오래 걸린 이유중 하나가

쓸데없이 이거에 화내고, 저거에 화내고

이러다가 결국 게관위는 한동안 잊혀졌다가 올해 초에 3년쯤 뒤에 민간이양 된다는 소식이 겨우 오게 됐지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타겟을 여러개 노려가며 힘이 분산된다면 게관위 민간이양만큼 일이 오래 걸리거나

최악의 경우엔 실패할수 있다


분노할 대상을 잊을 필요는 없다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지나도 늦지 않다

단지 해결을 위해선 반드시 우선순위를 잘 지정해야한다


지금 무엇이 문제냐

그 여초가 문제냐?

물론 문제다 애초에 그쪽에서 먼저 신고를 넣었으니

그 작가가 문제냐?

물론 문제다 그 작가가 불씨가 되었으니


하지만 둘을 붙잡고 욕하고 팬다고 해결되는게 있나?

사실상 없다

저들은 지금 뭘 바꾸는 힘이 없어 


지금 우리가 집중해야할 문제는

애초에 오늘같은 사태가 일어나게 한 이상한 법들을 집중적으로 패는게 먼저다



청원1

청원2


입만 나불대긴 뭣해서 일단 청원 2개에 동의 누르고 옴


3 줄 요약

1. 남들 욕하는건 잠시 멈춘다

2. 문제 해결을 위해선 조준을 잘하는게 중요하다

3. 해결이 될때까지 지속적인 행동과 관심을 보여준다

3.5. 이 "관심"은 혼자서만 가질게 아니라 어디서 보일곳에 지속적으로 뿌려야 누군가는 계속 의식한다


변화는 찾아온다

아침 없는 지구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