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https://arca.live/b/refuge/105492408?p=1

위랑 다르게 좀 알던 지인이 한 얘기임.


"여성향 동인 행사 규모가 작았던 건 임시대피소 시절부터 오래된 일이다. 페미니즘 등장 이전부터 일상이었다.

지들끼리 동인 행사가 나오면 신고하거나 터뜨리는 게 유구한 전통이었으니까. 나도 당해봤다.

예전에 아는 선배가 (대충 낡은 작품) 회지 내려니까 그 행사가 터졌대더라.


커플링 순서로 서로 물어뜯고, 도검난무는 우익, 오소마츠상은 근친이라고 터뜨리고...

페미니즘 융성 이전에도 메이저한 동인 행사들은 다 터뜨리면서 분탕질을 한 게 그들이다.

임시대피소 시절 이후 30대 40대가 돼서 ㅎㅇㄱ ㅌㄷㄱ같은 여초갤을 차린 그 새끼들.


행사 터뜨리는 게 인생 업적인 시간 빌게이츠들...

직장도 없고 쳐박혀서 덕질만 하고, 남자 일진들에게 처맞았던 분노를 같은 찐따들에게 푸는 분노조절장애들.

그 새끼들이 '동인경찰'짓을 하는 것부터가 시간만 썩어 넘쳐서다. 정상인들이 시간 빌게이츠들을 어떻게 이기겠나?


남성 도태 찐따를 보고 싶다면 ㅈㄱ이랑 ㅇㄱ로, 

여성 도태 찐따를 보고 싶으면 트위터 ㅎㅇㄱ ㅌㄷㄱ로 가면 된다.

차이점을 꼽자면 남찐이 '나는 병신이다!'라면서 사방팔방 분탕을 친다면

여찐은 선민의식에 빠져서 '너는 병신이다'라면서 때려부순다는 점이다.


여성향 행사가 터져도 이들에겐 손해가 없다. 

그 작품을 좋아하는 덕후들만 손해를 보는 거고, 팬덤 견제에서 쾌감을 얻는 엠생도태녀들이니까.

얘네가 권력을 얻은 모습이 여성 단체 아니겠냐.


이번 일러페스에서 보1지돈통처럼 선 넘은 상황이 많았다지만 자기들끼리 쳐박혀서 했으면 문제가 없었을 텐데,

사진이 유출되고 ㅎㄺㄱ이 한 마디 하면서 그 여초 분탕충들에게 먹이를 줘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그 보1지돈통 어린이세트 분탕(서클 'ㅁㅇ야미안해'. 이번 일러페스 사건의 주요 분탕.

지금은 계폭하고 빤쓰런한듯. 찾아보니까 존나 선넘겠다는 게 팀 모토였음)이랑 마인드가 똑같다는 얘기 아닌가?"


"거기에 좆같은 선민의식이 더해진 셈이다. 

(게관위 사태와 같이) 페미니즘이라는 그럴싸한 명분이 생겼을 뿐, 

그냥 한3남 패는 게 재밌어서 그러는 거고, 실제로는 일베랑 다를 바 없는 골방 아줌마에 불과하니까.

내로남불에 여초식 선민의식에 일베식 말투에 음침한 ㅎㅇㄱ ㅌㄷㄱ에 숨어사는 것들....

이놈들에게 하도 처맞으니까 여초 동인 행사는 전부 철저하게 은폐된다. 나부터 동인녀니까 잘 안다.

방구석 오피스같은 조그마한 건물을 임대하고..."


"조그마한 건물 임대하고, 19금도 철저하게 은폐한다고 들었다."


"음지에 숨어서 철저하게 은폐된다. D페스타같은 거 아니고서는. 걔들이 남성향을 공격하는 대의명분부터가 그거다.

부녀자들도 그새끼들이 하도 날뛰니까 더 이상 맞서기를 포기했다.

어차피 반성도 없는 놈들이다. '페도한4남은 맞아야 하니까 우리가 잘 했다'라면서 뿌듯해 할 걸?

게관위 사태 때에도 자기들 신상을 미국에 넘긴 것 때문에 잠시 멈췄을 뿐이다."


"그러고 보니 그새끼들이 아동 포르노를 불법 촬영했다는 것을 봤다.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 있느냐?"


"그것보다 심하다. 지들이 음지 딥웹에 숨었으니 다 해도 되는 줄 안다. 병신같은 게 디시랑 차원이 다르다.

나는 남초 커뮤니티들이 단합해서 ㅌㄷㄱ ㅎㅇㄱ을 완전히 박살내는 것밖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한다.

해커들을 고용해서 그 신상정보를 인터넷에 뿌리던가, 디도스 공격으로 사이트를 마비시키던가.

은폐 수준이라던가, 공권력이 얘네 조사를 잘 안 하는 걸 생각하면 그 정도밖에 답이 없어 보인다.


일단 남성향에서 트집을 안 잡히는 게 제일 좋겠지만 

너가 남초 단합이 어렵다고 말한 대로 씹덕들이 칼라로 연결된 것도 아니라서,

한두놈이 선 넘고 분탕 치는 거나 여성향 쪽에 좋은 짓만 해 주는 걸 막을 수는 없는 것 아니겠는가.


안타까운 일이다. 10대 20대 때부터 행사 터뜨리던 걸 전문이던 새끼들이라

페도가 아니었어도 여성 성상품화로 트집 잡아서 터뜨렸을 것이다. 명분은 만들면 될 일이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