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돌이 일어나는 상황을 묘사한 일러스트 추가바람)
흑요석을 만나다 타이틀 이미지
[음...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할까...교주 누구랑 이야기하는지는 알지?]
<교주의 선물을 먹으려는 다야의 볼을 키디언이 찌른다>
[와썹?]
[그러니까 교주는 진ㅉ...내가 누군지 감이 안오는거지?]
<원래 모습으로 사납게 치고받는 알두인(우)과 파서낙스(좌)>
[쉽게 말해 쩔어주는 은둔고수지!]
(다야볼을 물어뜯는 무시무시한 끼디융)
[바로 이런게 고수라는거지...후후]
<결국 삐진 다야랑 달래주는 축구공>
[듣고있어? 좋아 수인은 자라고 정령은 날고 엘리아스는 눈부시고 그리고 교주?]
[내가 바로 자연의 섭리라고]
[만약에 교주랑 내가 같은 용족이였잖아? 그럼 내가 서열이 더 높았을껄?]
<화해하고 함께 연회장에 들어온 두 사도>
[와ㅡ아ㅡ]
(사도를 만나다 아웃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