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님은 빵만 축내고, 하는거 딱히 없다니까요??"



"제가 아무리 존중한다지만, 말할 건 해야겠어요!!"



"나라는 잘 돌아가고 있지 않느냐, 에르핀은 점차 발전할 거다"



"...우리 그냥...마법사 답게 마법으로 승부보죠"



"좋다, 그대가 지면 에르피엔의 여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것이다"



"난 어린시절 마법학을 전공했단 사~실 당신을 이겨 눈물콧물쏙다빼주죠"



"난 마법으로 여왕까지 올라갔단 사~실 내 너를 이겨 동생의 이름높이리"



"정당하게, 젠틀하게"



"거기서 다들 뭐하고 있는거야?"



"빵테오!!!"           "크림슨 레인!!!"



"으엫?"








후에 둘은 네르에게 잔뜩 반성문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