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마짱!!! 얼른 일어나봐!!!
택배가 왔어!!!

택배 오는게 하루 이틀도 아닌데.....

굳이 일어날 필요가 있을까?

상자가 뭔가 길쭉한데?

아니..... 이게 뭥미?

인형이다!!!

여긴 어디?

너는 누구?

안아도요!

안아줘요!!

안아줬어요!!!

새로운 가족이 늘어났어!

이름을 지어줘야 하는데.....

안아줘요!, 안아도요!, 안나줘요!

느낌 가는대로 이름은 '안나'로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