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이전 작품 "기계화의 규칙"에서


과도한 저출산 대책으로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문제가 발생한 세계.

너무 많은 인구를 제어하기 위해 젊음의 영구적인 방법으로 대중적인 기체화에

관심을 갖게 된 정부는 기체화를 장려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기체화는 본인의 의지로 이루어진다.

・기체화 후 생존, 생활의 보장은 국가가 담당한다.

・기체가 된 사람은 결혼은 할 수 없지만 관리 소유주를 가질 수 있다.

・관리 소유주는 기체화한 사람에 대한 보호 책임이 발생한다.

표면적으로는 기체화하는 것으로 인해 미래의 보장이 두터워 보인다.


그러한 수상한 정책을 장려하는 학원이 있다.

기체화는 개인의 지원에 따라 이루어지며, 기체화하지 않아도 졸업이 가능하다.

수업료는 전액 면제되며, 비용은 국가에서 부담한다.


기체화하지 않고 그대로 졸업할 생각으로 입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사람이 기체화되어 나타났다.

그 아이는 이미 관리 소유주를 가지고 있으며, 기체화한 이유는

자신의 의지로 이루어졌다고 일반적으로 대답한다.

물론 주변의 반응으로는 "배신자"로 취급되지만, 본인은 전혀 동요하지 않고,

관리 소유주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마치 애인의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눈을 반짝이며 이야기한다.

다만, 관리 소유주에 대해 "마스터"라고만 말한다.


학생들 가운데 기체화를 용납하지 못한 사람이 나타나, 교묘하게 괴롭히기 시작하는 자가 나타났다.

더 이상 기체화하는 사람이 나오지 않도록 처벌하는 듯한 행동을 하고 있었지만,

눈에 띄는 행동이 역효과를 일으켜 괴롭힘 그룹의 아이다 유키, 타니가와 아유미는 강제로 기체화되어 버렸다.

기체화된 유키와 아유미는 그룹의 마지막 한 명, 오와다 하츠미를 기체화시키기 위해 납치한다.



인물 소개

오와다 하츠미

본편의 주인공

학교 내에서 기체화 반대 그룹의 리더 역할을 한다.

먼저 기체화된 유키, 아유미에게 납치당하고 기체화되지만,

세뇌를 거부하고 3주간 저항을 계속한다.


카게 하나코

학원 측이 마련한 기체화 촉진 요원.

세뇌에 저항하는 하츠미에게 세뇌를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해

하츠미의 여동생인 테루미를 이용하여 하츠미의 마음을 꺾는다.


코와다 테루미

하츠미의 여동생

하나코에게 유인되어 기체화된다.

언니와 같은 몸이 되기 위해, 기체화에 저항하지 않았다.

하츠미 앞에 나서기 전에 이미 세뇌를 받았다.


왼쪽: 아이다 유키

오른쪽: 타니가와 아유미

이전 작품의 주인공 (기체화 반대파)

마미를 괴롭히고 눈에 띄었기 때문에 학원 측이 눈독을 들이고 기체화된다.


야마테 마미

기체화 반대파의 유인 요원

학원 측이 기체화에 반대하는 사람을 찾아내기 위해 준비했다.


등장인물 중 여동생의 이름 수정, 프롤로그와 인물 소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