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서 끌어안고 가슴 만지면서 희롱하면 화들짝 놀라면서도 금방 차분해져서

저기...언제까지 만질 생각이니...? 아직 할 일이 많은데...

하면서 손목은 잡고있지만 크게 저항은 안하는 어공


젊은애들이면 끌어안고 만지자마자 히얏 거리면서 깜짝 놀라고 덜덜 떨고 긴장하겠지만

어공처럼 나이를 먹을대로 먹은 꼴리는 아줌마는
잠깐 놀라긴하지만 능숙하게 대응하겠지


그리고 그만해야하는 이유도 제멋대로 만져서 가 아니고 할 일이 많아서 라는 부분은
 
자기 몸 만지는건 괜찮다는거임...


그렇게 한참 안긴채로 여기저기 주물러지다가 끌어안고있던 팔이 풀리면 빨개진 얼굴로 옷 주섬주섬 고쳐입으면서

나처럼 다 늙어서 털도 새하얘지고 윤기도 없고 살도 쳐진 아줌마가 어디가 좋다고...주변에 더 젊고 귀여운 애들도 많지않니....?

하고 은근히 평소에 신경쓰던 부분 말하면서 더 젊은 애들이랑 하는게 좋지않겠냐고 물어보지만

얼굴에는 나도 아직 한창인가~ 이런 나도 여자로 봐주는구니~ 하고 입꼬리가 씰룩씰룩 올라가고 있는 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