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집안 거대 기업 회장 손녀님네 가족 식사.

가족 식사에 초대받는다는게 무슨뜻인지도 모르는 바보 장뷰이는 캐비어, 스테이크, 아웃백 식전빵 잔뜩 먹을수 있다는 여주 감언이설에 속아서 남의 가족 식사 모임에 끼게 되고


맞은 편에 앉은  백발 노인의 할아버지 회장님이 장뷰이한테 손녀랑 같이 놀아줘서 고맙다

애가 성깔이 더러운데 어떻게 케어하냐 나도 요즘 힘들다.  너 여주 어릴적에 꿈이 뭐였는줄아냐? 신부임

그러다 여주 힐이 할아버지 발 밞혀서 기침하고 남주한테 본격적으로 여주에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질문에.  엉뚱한 대답으로 대답했는데.


회장님은 뜻이 담긴 대답으로 혼자 착각하고 거기서 부터 온화한 분위기속에 몇번 오간 진심이 담긴 살벌한 질문. 어차피 빙의한거 원작 소설 주인공 몸. 내 몸 아니라는 마음으로 재치있고 배짱있게 대답해서 회장님을 호탕하게 웃게 만드는 장뷰이.


식사가 끝나고  장뷰이가 퇴장하고  테이블에서 손녀한테 반드시 저 남자를 꼭 잡으라고 말하고 

우리 가문은 갖고 싶은건 반드시 갖는다.  라는 가훈.  강간을 해서 씨앗을 빼앗으라는 말까지. 

손녀 여주는 뭐가 좋다고 알겠사와요!  결의를 다질때


한편 내일은 원작 소설 히로인B 와 식사 약속이 잡힌 남주 장뷰이.

애는 원작 히로인인데 원래 악역에다가 적당히 부자학교에 편입온 우수장학생들 괴롭히는 악녀였는데.

어차피 남의 몸인거 막 살자고 첫 에피소드중 악녀 도와서 같이 악행하다가 악행이 선행으로 변한 원치않는 결과를 낳은 뒤로 친해진 두 사람.


악녀는 어느새 개과 천선해서 점점 조신하게 꾸밀줄도 아는 청초한 여성으로 변하고.

집안에서는 우리집안 미친년이 청초해진 이유를 알고 싶어서  이 집안 대기업 총수.  경제계의 대모님이라 불리는 할머님 지시 뒷조사로 남주 장뷰이가 원인이라는걸 알게되고..


할머님은 자기 집무실에 앉아서 죽은 영감과 같이 회사를 꾸려나가던 시절.

자신도 손녀처럼 돈 밖에, 자신밖에 모르는 쓰레기였을때.   어느날 만난 안경잽이 화단 키우기 좋아하고

꿈이 정원사인 몸이 호리호리한 영감.  뭘해도 헤실헤실 웃던 사람이 화단 한번 긁어보겠다고 밞았다가 뺨맞는걸 시작으로 자신이 암캐임을 자각 시켜주는걸 시작으로 결혼에 골인하고 회사가 흔들릴때마다 우뚝선 자지처럼 버팀목이 되어준 영감.


'손녀야 몇번을 잔소리해도 안들어먹더니 드디어 달라렸구나..'


사진을 꼭 껴안고  '역시 여자는 남자 있어야 달라져,,,' 라 추억하는 할머님.


전화 연결해서 아랫것들 시켜서 식사모임에 남주를 초대하며.

똑같은 일이 반복 되고


두 대기업 손녀를 둘다 건드릴 희대의 또라이로  장뷰이는 불리며

장뷰이와 손녀들 스캔들이 기사로 실리고,  어쩌다 대기업 기싸움은 매몰비용을 포기 못한 나머지 점점 스노우볼처럼 불어나서 어느새 장뷰이 자지를 쥐는 집안이 경제계 1 위를 먹게된다는 1% 차이 싸움으로 바뀌는 대형 대환장 싸움. 


주도권은 여자를 선택하는 장뷰이가 쥐고 되는걸 보게 되고. 두 여자를 쥘수 있다는 권리만으로 정치 경제부터 언론까지 지 맘대로 분탕 칠수있게된 모습에. 대기업 두 회장님은 처음부터 여기까지 계산한거냐면서 역시 내가 사람 보는 눈을 다르며 착각 ON


개연성 알빠노식 로맨스 코미디 소설이 보고싶다



1화부터 카운트 다운이 상태창으로 떠서 

아 이 시간 되면 원래 인생으로 돌아가나보네?ㅎㅎ 라는 착각에 빠져서 원래 장뷰이 성격에 상상도 못하는 대담한짓이 점점 영웅적면모로 변해서 타의적 알파메일이 되는 장뷰이가 보고싶다.


여주가 가면 무도회 초대하면, 건담에서 초대장 찢고 널 죽이겠다고 한거 본적 있다면서 한번 해보고 싶다고 여주 귓가에 널 죽이겠다고 말했는데. 오늘밤 따먹겠다로 알아들어서 침대에서 혼자 기다리고 기다리다 상상섹스로 혼자 가버리고 있는 여주. 방치플레이 당한거 깨닫고 마조 다루는법을 아신다며 미친 악녀년 좋아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