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2부터 아주 기나긴 여정동안 재밌었움
첫 마스터여서 그런지 다이아5 중반부터 긴장 많이해서 그런지 실수 엄청하고 임팩트 반응도 암되고 심리전도 잘 안되어서 그런지 다이아5 중반에서 마스터 까지 과정에서만 100판 넘게 했다
 
그리고 게임을 해오는 과정에 있어서, 루크의 기본기가 아주 좋다는것도 느끼고, 아키의 기본기가 안좋다는게 뭔소린지 이해도 하고 다른 캐릭터 또는 모던으로 갈아타볼까라는 생각도 많이 했지만 뚝심있게 해본 결과, 
다른 캐릭터들보다 훨씬 매력 덩어리같은 캐릭터 디자인에 빠뎌들어버림

그리고 처음에는 되게 트릭키한 캐릭터처럼 느꼈는데, 어느 캐릭터들보다도 정직하고 단순한 캐릭인듯. 
캐릭터를 굴리는데 있어, 내 턴에도 내가 나 자신한테 이지를 걸어야하는 매우 불합리한 구조를 지니고 있지만 그마저도 재밌게 한듯ㅎㅎ 
재밌었다~~ 이제 다른 캐릭터 해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