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영국 경찰특공대라는 놈들이 회색 군장에 처음보는 뭔가 날렵하게 생긴 총을 들고 있는데 그걸 본 순간 마음이 뺏겨 버렸다


그래서 결국 사버렸다

근데 레일이 너무 짧았다

CTSFO처럼 할려면 실총용 레일 사라고 한다

그래서 결국 그것도 사버렸다


그 이후 기분 좋게 유튜브에서 mcx에 관한 영상을 찾아보는데 티렉스 암즈인지 티본 스테이크인지가 mcx에 처음보는 레일을 달고 있었는데 이게 또 너무 이뻤다

그래서 미드웨스트 오리 핸드가드를 사줬다

근데 이건 또 버투스라는 놈 전용이고 내 MCX는 맞지가 않았다

그래서 샀다 버투스

그렇게 또 싱글벙글 달아줬는데 뭔가 또 위화감이 든다

아뿔싸 스톡이 다르다


그래서 또 샀다 오리 스톡



그렇게 원하던 놈들을 얻고 이젠 행복하게 살 줄 알았는데

근데 갑자기 미군에서 xm7이라고 새로운 MCX를 쓰지 않나

그것도 모자라 특수전에선 csaw 라는걸 쓴다고 하고


엄지형이 쓰는 스피어 LT는 왜이리 이쁜건지 모르겠다


심지어 이번엔 래틀러 LT라는 놈이 나왔는데 총은 긴게 최고라 생각했는데 이건 또 왜이리 이쁜지


Mcx가 날 말려 죽이려 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