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도색한 부품! 완전분해 후 슬라이드, 하부 프레임, 탄창 범퍼만 도색해줬어.

참고로 프론트 사이트도 순접질 되어있지만 별도 부품이니 분리하고 하면 좋아.

리어 사이트, 마운트 커버, 인디케이터, 익스트랙터 디테일.

메이드인필리핀 각인은 퍼티로 메꿔줬음.

마스킹 하느라 애먹었지만 기합찬 펍디는 결국 인디케이터 옆면에 침투 성공함.

우측 슬라이드 캐치와 분해레버 홈도 파줬어.

여러가지 실험을 해봤지만 이 작업 외에는 총의 본분인 장전-발사에 영향을 주더라고...

드디어 완성샷!

펍디 1번으로 도색했는데 생각보다 어두웠어.

세 번 덧칠했으니 밑색 문제는 아닐?듯

보다보니 이뻐서 다행이야.

맞다 사이트도 찍어줬어.

마지막으로 후퇴거리, 슬라이드 캐치 등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산화하신 총(이었던 것)에게 일동 묵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