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툭 잘라서 말하자면


팩트도 있지만 핑계가 좀 섞여있다고 봄


왜냐고?


대역물에도 적용되는 핑계들이 있어서


어렵고 배경지식 읽는거 요즘 애들은 안봐?

대역물은요?


기본적으로 전개편과 해결편이 나누어져야 해서 질질끌려?

대역물은요?


줄글과 묘사가 많을 수 밖에 없어?

아니 그래서 대역물은요?


그냥 길게 말할거 없음.

장르 자체에 뉴비가 없는거임 ㅋㅋ

당장 장챈에 나같은 대깨추리 일부 빼고 추리물 본 거 뭐가 있음?

코난만 깔짝 본게 다일걸?

아니면 허구추리 같은 특수설정 미스터리 같은거


적어도 국내 추리물판은 고이다 못해 썩었음...

그나마 가끔 애니화 되는 추리 라노벨 때문에 유입되는 10덕들이나

히가시노 게이조이고 아이고난 정도의 인싸 작가 보고 들어온 (보통 여성)유입들 정도인데

그마저도 "응 너 없으면 망해 가지마" 해야하고...

클래식/본격 미스터리 빠들은 진짜 석유 다됐고...

외국 신작 나오면 감지덕지....

정작 순수문학 팬들은 "으윽 문학성 없는 냄새 키모;;;"하고...


그렇기에 뉴비 하나하나 소중히 대해줘야지 비로서 추리웹소의 그 날이 온다고 생각함...





마침 저기 뉴비가 하나 오는구나.

중생아, 무슨 추리소설을 가장 좋아하니?




안녕하세요! 뉴비에요! 저는 <아르센 뤼펭> 시리즈를 가장 좋아해요!

정말 오리지널리티 넘치는 고전 명작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