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소개할건 20세기 중반 미국이 북극에 몰래 설치한 기지임

정확힌 1959년 극비리에 그린란드 지하에 설치한거

핵미사일 시험용 기지이자, 소련의 대륙 간 탄도 미사일을 탐지하는 시설로 건설함



눈을 파들어가고 그속에다 건물을 짓고 돔을 씌우는식





물은 이렇게 얻음

원자로에서 생산한 전력으로 저 코일을 가열해서 부분 녹이고 펌프로 끌어올리는식

그냥 눈 녹여서 먹으면 되지 않나 싶지만

저기는 무려 반백년전에 200명이 넘는 인원을 수용하던 기지라 저거 아니면 답이없다



전체구조



세계최초의 이동식 원전이라하는 PM-2A


상세 스펙을 보면....

2Mw의 전기와 온수 및 난방을 위한 열을 생산했다.

참고로 원자로, 그리고 저런 초기형 소형 원자로는 효율이 똥망이라 전기 효율이 2Mw란것은(그래도 에어컨 1000대 동시에 켜는 수치다 ㅅㅂ ㄷㄷㄷㄷㄷ)

열효율은 10Mw급으로 나온다는거야

이 폐열을 잘 사용한다면 난방이나 온수를 굳이 전기로 안만들어도 된다

저 10Mw급의 전기를 산붕이들이 코인캐는데 쓸수도 있다!


그리고 원잠에서 쓰이는것처럼 고도로 농축된 우라늄을 쓰니까 한 10년이상 쓸수있단거임 연료 교체없이

그리고 그 기간동안 쓰면은 오버홀하며 다시 연료교체하던 아예 통으로 갈아버린다는거



그러니 현실보다 더 쩌는걸 상상해보자!

우리에겐 원자로가 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