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머나먼 우주의 알수없는 장소에

한 남자가 표류하고있다

남자는 매일매일을 기록하며

우주에서 버티기만을 반복하고 있었다

자신이 7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지구로 보낸 구조신호가 언젠가는 도달하기를 바라며

1주일전 중력유지장치는 진작에 고장나 남자는

1주일째 무중력과 배고픔과 피로와 싸우고있었다

 그렇게 조종석에 앉아 얼마나 지났을까

남자가 모든걸 포기하고

최후의 만찬으로 남겨둔

'우주 보관용 동결건조 게살 크로켓'을

입에 넣고있을그때

거대한 여성의 모습을한

거대한 빛이 우주선을 노려보고있었다

남자는 먹던 게살 크로켓을 잠시 주머니에 넣고

유리밖의 거대한 형체를 바라보니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오며

말이 들려왔다

"3가지 질문에 응답하라 머나먼 별에서온 이방인이여

첫번째로 그대는 누구인가?"

남자는 소리쳤다

"내가 미쳐서 죽을때가 된건가!!!"
남자는 두통약 2알을 입에 털어넣으며 머리속에서 울려퍼지는 질문에 답했다

"난! 머나먼 푸른별 지구에서온 이방인이요! 길을 잃어 혼자 남았소다!"
거대한 빛은 더욱 강하게 빛나고 있었다

다시한번 머리가 짖이겨지는 고통과 함깨

머리속에 질문과 알수없는 노래소리로 가득차는 기분이였다

"두번째로 질문한다 그대는 무엇을 위해 푸른별로 돌아가고 싶은가?"

남자는 머리가 너무아파

코끼리에서 밢혀 죽는것이 덜 고통스러울것이라고 되뇌었다

남자는남은 두통약 5알을 입에 털어 넣으며 답했다

"나는! 작고먼 푸른별에 돌아가 살아야하는 약한 종족이기때문 이올시다!

나와같은 나약한 자들은 더이상 버틸수 없을것이요!"

거대한 빛은 더욱 거대하고 찬란하게 타오르기 시작했다

동시에 남자의 머리속은

거대한 오케스트라와 심포니로 가득차 노래말고는 아무것도 생각할수 없을것만 같았다

아픈머리에 노래라는 샐수없는 정보가 밀려오니 남자는 자신이

미쳐가고 있음을 직감했고

거대한 빛의 마지막 질문을 받아들일 준비가된것 같았으며

거대한 빛은 남자에게 질문햇다

"마지막으로 질문하겠다 나와 함께하면 안전하고행복하게 살아갈수있을것이다

나를,나와같은 나의 동족들을 받아들이겠느냐?"

남자는 으깨지려하는 머리를 붇잡고

머리속에서 울려퍼지는 바이올린소리를 애써 무시하며 답했다

"받아 들이겠나이다! 그러니 이 나약한 존재를 고통에서 내보내 주소서!"

남자의 말이 끝나자

남자의 머리속은 매우 말끔해졌다

그런 그의 앞에 나타난건

자신보다 약 30CM쯤 높은키의

빛나는 여성이 자신을 끌어않고있었으며

남자가 웃는 얼굴로 눈을 감으니 남자는 빛의 나라에서 눈을 떳다고

하였다













이런느낌의 스페이스호러 장르의 몬무스 소설이 보고 싶음

그러니까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