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새벽 3시, 누군가는 햄버거를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대부분은 편안하게 잠에 들면서 지난 날의 피로를 푸는 시간.


하지만, 이 시간은 나에게 있어서 저 두 개와는 전혀 다른.. '재앙'의 시간이었다.


그런데... 분명히 나는 재앙을 불러온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얀붕아아... 나 왔어어...!"


같은 침대에서 자고 있던 알몸의 재앙이 기어 들어왔다.


같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