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원하는대로 분신을 만들수 있는 나에게는 말못할 췽미가 있다.


바로 여성형 분신을 만들고 거기에 박는거

분신이라 반응이 심싱하긴 하지만 살아있는 최고의 리얼돌이니까


그래도 솔직히 이렇게 밋밋한 느낌 말고 좀더 자연스러웠으면 좋겠는데...


"어라?"

...그렇게 생각하고 잠들었더니 내가 어제 만들었던 그 분신 소녀가 되어 있었다.


"응? 뭐야? 왜 혼자 움직여?"

심지어 본체는 그대로고...


둘다 처음겪는 사태에 말문이 막힐때 문뜩 여전히 서로 연결된체 다시 단단해지는 육봉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


"일단 한발빼고 생각할까?"

지금 생각해도 무슨 미친 발언인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