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량도 많고 캐릭터 일상 탬포도 괜찮았고 캐릭터를 다루는 방식도 맘에들었고

그냥 전체적으로 캐러게로서 꽤나 마음에드는 작품이라는게 최종결론임

누군가 캐러게 뭐먹을지 고민할떄 이건 어때라고 말해주기도 좋을거같고


아쉬운점으론 솔직히 메인도 좋긴했지만 메인보다 서브쪽이 더끌렸던 내가 있긴함

긴 호흡의 캐러게지만 딱히 지루한 부분은 없는데 굳이 따지자면 1부 공통이 좀 평탄하고 2부 공통이 재밌었음


플탐은 보이스 거의다 듣고 떡신은 속독으로 읽는 기준으로 대강 이정도나왔네

이정도면 그렇게까지 길진않나? 라는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긴하루도 한 80~90시간근처였던거 생각하면

고봉밥이 맞는거같다 ㅋㅋㅋㅋ


그래도 겜 재밌었고 팬디까지 기대되는 겜이었음

다음겜 하나 먹고 팬디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