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진짜 싫다. 지금이라도 소원 바꿀생각 없냐?"


"손도 대기 싫다, 입도 싫다, 아래는 더더욱 싫다. 그렇다고 내가 직접 몸에 문지르는것도 싫다고 했잖아."


"그러니까. 모, 몸으로 봉사 받는거 말고 다른거 말이야!"


"흐응... 역시 내기 소원의 대가는 상대가 싫어하는걸 받아야 직성이 풀려서. 안되겠는데?"


"으...씹. 진짜. 알았어. 대신에 진짜 진짜 진짜로 이번만 특별히 해주는거니까!"


소원 내기의 대가로 파이즈리를 해주는 틋녀가 보고싶구나...


시우도 좋고...후타나리 시아도 좋고...


아무튼 짱큰 틋녀의 파이즈리가 보고싶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