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미래를 뜻하는 꿈이 아니라 자면서 꾸는 꿈일 수도 있지 않을까. 


우리 돈키호테는 사실 산초라는 가설이 사실이고, 찐 고등급 해결사인 찐키호테 나오는 스토리로. 


그동안 이름 가지고 구라친 거 들통나서 우물쭈물하는 돈키와 일단 황금가지 회수부터 하자는 찐키호테. 


하지만 또또 약지시치와 N사시치가 개입해서 풍차거인 만들고 또또 좆되어감. 


대충 풍차거인은 바람불어서 풍차 돌아가는 동안은 무적인데 6장에서 언급된 날씨 변화시켜주는 특이점으로 사실상 상시 무적.


여기서 데미안 동료가 개입해서 약간 유예는 주지만 좆된 건 변하지 않는 상태. 


그러자 찐키호테가 목숨바쳐서 날씨변화 특이점 기계 부수고 N사시치와 약지시치의 합작품인 풍차거인 대폭 약화시킴.


수감자들은 또 뒤틀림인 풍차거인 부수는데 돈키호테가 에고쓸 때, 찐키호테가 우리 돈키한테 "달려라 돈키호테 정의는 승리한다." 해주고.


그렇게 전부 해결하고 거인 잔해에서 황금가지 회수.


하지만 찐키호테 뒤져가자 돈키호테 달려가는데 찐키호테는 이제부터 니가 진짜 돈키호테임 하고.


"네 꿈은 끝났다."(이제부터 네가 돈키호테라고 믿는 꿈은 끝났다. 이제 꿈이 아니라 진짜니까.)


"내 꿈도 끝났지."(이상적인 해결사가 되고싶다는 꿈을 이뤘음)


"네 꿈은 이제부터 시작이다."(이상적인 해결사로 된다는 꿈)


"내 꿈은 이제부터 시작일 뿐이다"(이제 영원히 쳐잘 예정)


하고 돈키호테가 꿈이 끝나고 진짜 돈키호테가 되는 스토리면 어떨까.



난 우리 미친년 돈키가 고통받는 걸 보고싶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