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주변에 소규모 촌락들이 일정 수 이상 있으면서 근처에 중심지가 없는 경우 휴게소 인프라를 활용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음.

휴게소 뒷편에도 휴게소로 진입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 주차장과 연결 도로 등을 건설하고, 거기에 보건소나 보건지소 등을 개설하는 것임. 거기에 더해 일부 프랜차이즈 업체를 입점시키면 고속도로 이용객들도 이용할 수 있고 지역민들도 이용할 수 있음.

그리고 고속도로에 입점한 프랜차이즈 음식점들도 배달로 시켜먹을 수 있게 되고.

대신에 지금의 휴게소 만으로는 힘들다고 생각함. 휴게소를 지금보다 더 많이 만들고, 졸음쉼터 같은 곳도 규모를 크게 늘려야 한다고 생각함.

이렇게 되면 지역에 신규 고용도 조금이나마 창출되고 의료서비스도 기초적인 수준이나마 더 많이 제공받을 수 있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