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코 갔다 왔음



5월에 십덕 행사가 많아서 안 가려고 했는데 또 환탑이 부스낸다는 소식을 들어버려서...





귀엽뽀짝한 펜리르 스티커와 엽서를 만나보세요



양심고백) 지금까지 스티커 굿즈 사놓고 아까워서 어디다가 붙인 적이 없음

멀티클리너



멍충하게 침 줄줄 흘리는 게 귀엽다

빅-키링과 아크릴 스탠드



키링은 거의 손바닥만 함 ㅋㅋ 뭔가 둘이 크기가 바뀐 거 같은데 귀여우니까 댔음



실물로 보면 훨씬 선명해서 만족도 오짐


아방가르드함과 귀여움의 공존하는 동양화 6종



사실 엽서류도 보관/전시가 귀찮아서 잘 수집 안했는데, 이 기회에 보관용 바인더 하나 장만해야겠음




--이 밑으로는 서코 후기--



땡볕에서 줄 서 있기 싫어서 느긋하게 입장하려 했는데, 생각보다 줄이 빨리 빠져서 11시 쯤 입장했음



모든 부스 완주하지 않으면 죽는 병이 있어서 다른 부스 구경부터 했는데



수원 메쎄가 킨텍스보다 많이 작아서 그런가 금방 완주했음



실내가 좀 습하고 후덥지근해서 오래 못 있겠더라 바깥은 바람 불고 나름 선선했는데



선입금 넣어둔 환탑 굿즈 받고 밖에서 코스어 구경하다가 2시쯤부터 빗방울 떨어지길래 걍 돌아왔음



재밌었다 환탑이 부스 내는 건 상상도 못했는데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부스 내줬으면 좋겠다




...4.0도 안 왔는데...이제...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