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코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꼴려서 그려봤지만 솔직히 어딘가 시로코같지 않은 구석이 좀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아무래도 마지막으로 힘 빡주고 그린 그림을 고3때 그린 만큼 아직 족고수까지는 갈 길이 먼 게 당연한 것 같습니다.

아마 내퍼한테 팔 날아간 천진반이라도 저보다 잘 그릴 것 같아요.


실은 게임 시작 며칠 전에 대학 수업 끝나고 그린 이부키 그림이 첫 블아 그림이지만 도저히 못 봐줄 퀄이라서 시로코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