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일련번호: SCP-9158


등급: 유클리드


[20■■년 대한민국에 위치한 제■■기지 상공에서 찍힌 사진] 

SCP-9158-4의 변칙현상으로 데이터 소실됨


특수 격리 절차: SCP-9158은 제■■기지 7 m × 7 m 격리실에 보관된다. 1주일에 한 번 다량의 읽을거리를 제공해야 한다. 식료품은 공급하지 않아도 되지만, 특히 토마토는 반입하지 말아야 한다. 이후의 실험과 면담에서 SCP-9158은 격리될 수 없지만, 자발적으로 격리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설명: SCP-9158은 인간형 개체(SCP-9158-1)와 SCP-9158가 소지한 검(SCP-9158-2), 그리고 착용하고 있는 흰 코트(SCP-9158-3), SCP-9158 내부에 있는 인격체(SCP-9158-4)로 구성된다.


SCP-9158-1은 20대 후반의 한국계 남성이다. 머리카락과 눈동자는 짙은 검은색이고 피부는 특히 하얀 편이다. 신장은 176cm이다. 신체능력이 일반 성인 남성의 수십배가 넘으며, [데이터 말소됨] 등의 무기에도 피해를 입지 않는 신체 강도를 가졌다. 평소에는 재단에 협조적이지만, 사건 ORV-[데이터 말소]나 사건 ORV-■■ 때 같은 예외도 있다. 주변에 강력한 인지 재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 이 때문에 첫 발견시 [데이터 말소]의 피해가 생겼다. SCP-9158-1의 필요에 따라 어깨죽지에서 검은 날개와 흰 날개가 한 쌍씩 나오며 비행이 가능해진다. 평소에는 날개가 어디에 수납되어 있는지 연구 중이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주변의 공기를 조종 가능하며, 신체를 강한 전류가 흐르는 옅은 푸른색의 빛으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이 전류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강력한 현실 조작 능력을 가졌으며, 현재까지는 재단에 이로운 방향으로 사용 중이다.

ORV-3149사태 이후 추가,

SCP-9158은 SCP-9158-1의 기억으로 복제되는 것이 가능하다. 이렇게 복제된 것을 SCP-9158-5로 칭한다.

SCP-9158-5를 SCP-9158-1이 다시 흡수하면 기억이 되돌아오지만, SCP-9158-5가 사망하면 기억도 소멸된다. SCP-9158-5는 뇌가 파괴되지 않으면 죽지 않고, 죽을 때 까지 SCP-9158-1의 명령에 따른다. 뇌가 파괴되지 않는 이상 죽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기동특무부대를 만들자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SCP-9158-2는 강철로 되어 보이지만, 흡집조차 나지 않고 절대 휘지 않는 변칙적인 물질로 만들어졌다. 생산지는 불명이며, SCP-9158-1이 항상 지니고 다닌다. 이 검을 SCP-9158이 전류가 흐르는 빛 같은 상태일 때 쥐면 [데이터 말소]가 검날을 감싼다.


SCP-9158-3은 소재 불명의 흰 코트이다. SCP-9158-3은 잘 파괴되지 않으며, 아니라 어떠한 오염과 훼손에도 자가수복한다. SCP-075의 점액과 SCP-■■■■에 노출되어도 파괴된 후 곧 깨끗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SCP-9158-3의 주머니의 용량은 확인되지 않을 정도로 거대하다. 그리고 SCP-9158-3이 파괴되었다 수복되었을 때에도 주머니 속의 물건엔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SCP-9158-3의 주머니 속에 안전가옥을 만들자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 주장은 현재 검토중이다.


SCP-9158-4는 SCP-9158-1 내부의 정체불명의 인격체다. SCP-9158-1과의 면담에 따르면 대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SCP-9158-4는 SCP-9158-1에게 매우 강력한 항밈 효과과 인지 재해를 방지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그리고 [데이터 말소]이후로 다른 생물이나 사물을 [데이터 말소]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부록: SCP-9158은 대한민국 ■■에 위치한 제 ■■기지 상공을 비행하다 ■■기지 소속 ■■■■■■■■박사에 의해 발견되었다. 이후 격리 시도가 있었다. 하지만 첫 시도는 실패했고 약 [데이터 말소]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후 확성기로 대화를 시도하였다. 그리고 [데이터 말소]후 격리에 성공했다.






마참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