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일단 나도 한섭게이라 직접 그랜마 체감을 한건 아니지만 지금껏 꾸준히 일섭 미래시 진행 상황을 파악했고

무소과금 유저로써 그동안 조사해서 그랜마에서 내가 들어갈 픽업 플랜 최종 정리해서 쓴 글이니 

가챠 진입 여부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따름을 고지함


또한 이 글은 말뽑만 하면서 즐겜을 할 유저 대상이 아닌 무소과금이지만 쥬얼을 존버하고 모아서 

챔미에서 유관을 노리는 경쟁력을 가지고 싶은 유저들을 위한 글이니 참고 바람



그럼 일단 그랜마와 그 다음 시나인 라크에서 앞으로 어떤 카드를 뽑아야 할지 티어 정리부터 크게 나눠보자



그랜마

1티어 - 라모누 / 여신 / 천재봉 / 근시치

    


1.5티어 - 복개 / 능까페 / 능페라 / 능마짱

   


- 정글포켓에 대해서

복개는 두라 출시전만해도 엘과 더불어 무조건 뽑아야 하는 카드였으나 

두라가 나오고 현재 일섭 시나인 uaf 에서 엘 두라에 밀리는 3순위 스피드 카드가 

되어버리자 평가가 급격히 내려가 밀려버린 비운의 카드인 것이 현재 일섭에서의 위치

그래도 뽑으면 두라 출시전에 충분히 요긴하게 써먹을순 있지만

무소과금이 들어가기엔 투자대비 효율이 아쉬워서 패스 추천



라크

1티어 - 엘,메이 / 빠따맥 / 사오어 / 두라,능토노

     


1.5티어 - 해루시

 


라크는 자신이 챔미 경쟁력 있는 덱을 꾸리려면 무조건 1티어 카드들 중 

최소 엘/메이, 두라/능토노는 무조건 뽑고 +@로 사오어 or 빠따맥을 뽑아야 함

현재로써는 +@를 뽑자면 크릭을 밀쳐내고 스태 1황에 등극한 사오어가 더 중요하다는게 대세

(물론 라크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기에 변동 가능성 높음)


- 처음에 글 썼을 때 깜빡하고 해루시를 빼먹어서 1.5 티어에 추가함

두라 출시 이전에 복개처럼 엘과 함께 쓸 우마 마니아 금딱을 주는 좋은 스피드 카드고

사실 써놓기는 했지만 우리 무소과금에게는 그냥 없는 카드라 생각해도 무관하니 크게 신경 안써도 됨





그랜마 카드들의 현재 일섭 평가

일단 현재 일섭쪽에서도 지금도 1티어급으로 취급 받는 그랜마발 카드들은 천재봉(도주) / 근시치(마일)

- 라모누는 현재 일섭에서는 1.5티어급으로 내려갔지만 마치 한섭의 파인마냥 

   다른 1티어 능지카드가 없다면 아쉬운대로 쏠쏠히 쓰이는 카드로써 충분히 준 현역급


- 여신은 그랜마에서는 대체 불가 0티어 그 다음 시나인 라크에서도 인자작용으로 11개월 이용 가능

(라크에서 그랜마 인자작에 필요성은 찬반이 갈리는 부분이긴 한데 대체적인 의견은 가급적이면 그랜마에서 인자작하는게

인자질이 더 좋은건 팩트지만 그렇지만 라크에서 인자작 한거로는 못 먹고 사는건 또 아니고 충분히 할만하다는 평가)

그래서 여신 거르고 나머지를 다 뽑아버리는 루트에 대한 토론으로 갤에서도 불탔었는데 

그거까지 이번 글에 쓰면 끝도 없이 늘어지고 무소과금이 그 루트를 하기엔 무리가 있기에 생략하겠음


- 그외 1.5 티어 카드들 

복개는 위에도 썻듯이 3순위 스피드 카드가 되어버려서 중장거리 챔미 따개로 전락했고

능카페는 선입용 따개, 능페라는 선행 괴물용 따개(근데 채용율은 음...)

능마짱은 단거리 컨센따개인데 이 역시 채용율은 애매






그랜마 픽업 추천 루트


1. 일반 소과금

말뽑 : 로렐 / 길쭉이 / 나츠 뱀부 (2.5 선택권 2개 + 할로원 선택권)

서폿 : 라모누 / 여신

2.5 선택권 + 한돌석으로 추천 연성 카드 : 근시치

(현재 일섭에서도 근올페와 더불어 근성2황이자 특히 마일 챔미에서는 대체불가 1티어)


만약 자신이 도장연이라면 천재봉을 연성하는거도 나쁘진 않지만

도주는 과금력과 악기력이 떨어질수록 효율이 급격하게 반감하기에 챔이던 말오스던

자주 나오고 여차하면 범용으로도 쓰기에 훌륭한 성능의 근시치 연성을 추천


 라모누 여신 뽑고 자신이 이때쯤 키타산 / 쓰루젠 /  라모누 / 여신을 보유하고 있으면 

기본적으로 그랜마에서 다른 따개카드 빌릴 최소한의 여건은 마련된 상태이니 근시치는 2.5주년에 연성을 노리고 

다시 쥬얼을 1도 쓰지 말고 라크까지 독하게 모으는걸 추천하는데 그 이유는 

그랜마 때 인플레 되는 카드들의 밸류보다 라크 시나 때 인플레 되는 카드들의

밸류가 더 미친듯이 높음(엘 / 사오어 / 빠따맥 / 두라 / 능토노)

그랜마 카드 뽑는다고 주요 픽업 다 들어갔다가 쥬얼 없는 상태로 라크에 돌입했다가는

바로 말생이 끝나버릴수 있으니 라모누 / 여신을 뽑아서 다른 따개 카드들을 빌려서

챔미에서 최대한 비비고 쥬얼 존버를 해서 라크를 대비하는 게 최선이라 본다




2. 극 무과금 (현재 쥬얼 1천장 미만)

말뽑 : 로렐 / 길쭉이 / 나츠 뱀부 (2.5 선택권 2개 + 할로원 선택권)

(무과금이면 선택권 구매를 안하겠지만 자신이 저 말뽑 3개를 거른다는 건

사실상 챔미 A결은 꿈도 꾸지 않는다는 소리니 판단은 알아서)

서폿 : 라모누

2.5 선택권 + 한돌석으로 추천 연성 카드 : 근시치


현재 보유 쥬얼이 저정도고 추가 과금도 없을 예정이면

사실상 여신과 라모누 중에 둘중 하나 선택을 해야 하는데

라모누를 추천하는 이유는 무료연 120있으니 가장 부담이 적고

개인적으론 여신을 뽑던 라모누를 뽑던 뭘 뽑더라도 사실상 챔미 경쟁하기엔 힘드니

차라리 그랜라 이후 라크, uaf에서도 써먹을 수 있는 라모누를 뽑고

라모누 픽업 이후부터 쥬얼 모아서 위에 썼듯이 카드 밸류가 더 강해지는 라크 대비하는게 낫다고 봄

현실적으로 이럴 경우 그랜마 챔미 경쟁 쉽진 않겠지만 그동안 쥬얼 존버를 하지 않고

그냥 맘대로 싸지른 본인의 책임이니 어쩔수 없다




- 2.5 선택권 + 한돌석으로 추천 연성 카드에 대해

일단 정답은 없음 (자기가 제일 필요한 카드 연성하는게 정답)

복개가 라크 한정으로 유효타로 더 많이 쓰이고 근시치보다 중요한 카드니 복개를 연성하는게 맞다는 의견들도 있고

그 말도 분명히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내가 이 글에서 복개가 아닌 근시치 연성을 추천한 이유는

무소과금들은 정말 길게 보면서 선택권 + 한돌석으로 없어서는 안될 카드를 연성하는게 중요한데 

단기적으로는 복개가 근시치보다 훨씬 챔미 마장에 적합한 카드도 맞고 쓰임새가 좋지만 결국에

복개는 비교적 빠르게 3옵션 스피드카드가 되어버려서 밀린다는 점 때문에 근시치 추천했음


자신이 당장의 라크 챔미에 힘주고 싶다면 복개 / 좀 더 길게 미래를 본다면 근시치 /

도장연이면 천재봉 정도로 나눠질텐데 앞서도 말했듯이 이건 정답이랄게 없으니 결정은 스스로...

뭐 아직 2.5주년 선택권이 나오려면 6개월 이상의 시간이 남았으니 이 부분은

미래시 상황을 보고 천천히 고민해 보도록 하자





쓸데없이 장황하게 썻지만 결론은 그랜마는 카드 인플레 본격적으로 시작되서 

사실상 기존 카드들은 버려지고 신카드들로 교체가 심화되는 시나리오래서

앞으로는 무소과금이 모든 각질을 챙기기는 현실적으로 힘들어지기에

자신이 투자할 각질을 정해서 서폿카 픽업에 투자하고 최대한 쥬얼을 아껴서

인플레가 더욱 폭발하는 라크 시나를 대비하는걸 추천




할배들 보충해 줄 내용 있으면 댓글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