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없이 이사 가버려서 깜짝 놀랐잖아!


적어도 몇 호에 산다고 말이라도 해주지 그랬어.


하나하나 강제로 열어보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를걸.


..응? 왜 찾아왔냐니?


여자친구가 남자친구 집에 찾아 올 수도 있지!


몇 개월 만에 겨우 만난 건데 반응이 너무 차가운 거 아니야?


여자친구라니 무슨 말이냐고?


...그 이상 말 안하는 게 좋을걸?


아무리 나라도.. 남자친구 피까지 손에 묻히긴 싫단 말이야.







챈주님을 잊지 말아주세요들..


내 최애란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