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늘 토요일.. 

몇년만에 서코에.. 가봤다.

챈에도 몇번 올렷는데.. 작가님들 간식 돌리러..



[슈팡] 1박스 부스 앞(으)로 배송 했습니다.

일페에서는 모잘라서 낭낭하게 준비했는데..
서코는 부스가 적어서 그런지 좀 남아 버려서..
트릭컬 티셔츠 입고있으면..
옆으로 가서 소매넣기 하고 왔다..


한땀한땀 직접 접고.. 직접 붙이고..



비와서 일찍 철수하고,, 밥은 부ㄱ 겨ㅇ 서ㅇ 에서 먹음 ㅎㅎ


오늘 사운 굿즈들..

활발 맘으로써 수확이 많은 하루였다..

물론 늦게 출발 + 주차들어가지 못해서 롯데백화점에 주차하고 오느라.
입장이 늦어서 털린 굿즈들도 많고..

기념식수 굿즈라니 핱핱.. 


내일은 그나마 날씨 괜찮아 질테니  다들 잘 마무리하길 바래


사족을 붙이 자면
~10년 그이전 서코에는 동인정신이 있는 부스,
마이너한 취향의 부스 도 있었지만,
동인 파락호 라고 부를 만한 부스들이 엄청 많았음...
그냥 유행하는 만화 도장찍기 식으로 그려서 굿즈만들어서 행사마다 돌아다니면서 팔고..
근데 요 몇번 행사를 가보니까..
없어진건 아니지만... 그래도 다양한 부스들이 많아진거 같아서 
둘러보는 재미가 있더라... (블아실탄, 청계천 탐방기, 키보토스서당 등)
내가 파는 장르는 아니지만.. 살만한것들 많던데..
7월 일페, 서코 까지 숨참고 그동안
트릭컬 질러야되서 참음 ^^ 



낼 날좋으면,, 남은 간식 들고.. 슈파볼트 타고 서코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