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주인 없는 황폐한 별 츠가냐]


컴퍼니의 「시장개척부」 부장인 오스왈도•슈나이더를 언급할 때면, 사람들은 특히나 

그가 취임 후 세운 3가지 업적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한다. 

이 젊은 광신도는 겨우 2년 만에 혹한, 난치병, 죽음을 초월해 개척부가 수 앰버기원 동안 해결하지 못한 3대 난제를 해결했다. 

츠가냐-Ⅳ라고 하는 삭막한 별이 그중 하나인데, 그곳의 척박한 사막과 대를 이은 씨족의 원한으로… 문제가 끝없이 일어났다.


츠가냐 사건의 원흉



[부트힐 캐릭터 스토리 2]


하늘에서 포화가 떨어졌다. 

그가 비틀대며 지옥이 된 목장으로 돌아와 보니 연로한 그레이와 닉, 어려서부터 함께 자랐던 동료는 이미 불바다에 목숨을 잃었다.

그는 그곳에서 그 어린 아이의 모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랐다. 

그녀는 걸음마를 뗀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그가 만들어준 조그만 통기타를 두드리고는 깔깔 웃고는 했다. 

하지만 없었다.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그곳엔 오직 까맣게 그을린 땅뿐이었다. 

심지어 그는 그들을 위한 묘비를 세울 시간조차 없었다.


「스타피스 컴퍼니… 시장개척부……」 이 악몽과도 같은 이름과 광경이 그의 뼛속 깊이 새겨졌다.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부트힐 부모, 딸 사망 원인



[신책부 책장 조사]


시장개척부 부장 : 오스왈도 슈나이더. 이사회 후보 이사. 아직 경력이 길지 않은 부장으로 [보존]의 광팬이다.

일을 벌이는걸 굉장히 좋아하는 자로 연맹에 대한 위험도는 높음으로 책정된다


신책부 피셜 위험도 '높음'(이 새끼보다 높은 건 절멸 대군들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