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려왔습니다.

기본

안대 제거 버전


간략한 스토리

이봐, 참 아이러니 하지?
공작이 아끼는 고명딸에서 변태 추남 백작의 성노예가 된다니.
인생이란 원래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 법이야.
멋진 용사님이 나타나 아리따운 히로인을 구해준다는 이야기는... 이젠 질릴때도 되었지. 끌끌끌...
걱정말게나, 비록 내가 모시는 백작이 대머리에, 추남에, 키 작고, 소추인, 하자투성이 몸뚱이를 가진데다, 성격도 꼬여서 허구한날 노예들을 고문하는것을 즐기는 변태중의 변태지만 말야, 적어도 사람 갖고 장기자랑 하는 오크나, 인육 갖고 요리책 만드는 흡혈귀는 아니니까 너무 우울해하지 말라고.
도착하자마자 처녀부터 따일꺼니까 마음 단단히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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