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바니 오나사포 최근에 올라온거랑 공지에 있는 게임들 쭉 돌아봤음.

아 이게 참 좋은데, EDI 연결을 블루투스로 하면 계속 끊기더라.. 그래서 와파로 했음.

초반에 좀 로딩하는 시간 걸리는거 말곤 와파로 해도 딱히 문제 없더라?

이게 또 영상으로 씬 돌려보는거랑 맛이 다름... 

몰입도가 좀 다르다 해야 할까? 인터렉티브함이 아주 좋음.

근데 몇몇 게임들 빼고는 직접 게임하면서 쓰기보다는 그냥 회상방 돌려야될듯..

중간에 스토리가 너무 길어서 게임 좀 집중하면 확 깸.

그리고 역바니 그거는 좋긴한데 하드모드 하면 패턴 겁나 지겹더라...

처음에 최대 75분이라 적혀있는걸 봤었는데 80분 넘게 고문당했음... 버근가?

심지어 사정파트때 연결 끊겨서 시간만 날려먹고 존나 빡쳤음.. ㅅㅂ

그래도 보이스가 존나 다채로운건 높이 평가할 만한 점임! (본인은 일본어가 된다)

무슨 경우의 수 변태인지 하는 내내 이거 랜덤 맞는지 조금씩 의심될 정도로 상황마다 보이스 잘 되어있음.

물론 전부 준비되어있는건 또 아니라서 하드로 하면 몰입이 좀 그렇고 그냥 이지모드로 가끔 즐기면 좋을 것 같음 ㅇㅇ

세 단어 요약

연동겜 좋은데 겜바겜있다

여담으로 요즘은 스태쉬 O-Counter를 점수처럼 써서 1~5점으로 다운받은 모든 스크립트 하나하나 써보고 점수 매기는 중.

스크립트가 지금 2423개(영상+동음) 있는데 지금 총 85개 점수 매겼고 이거 다 점수 매기는날엔 정리해서 챈에 올릴듯?

+그리고 이번주내로 사제홀 두개 후기도 새로 올릴거임. 좀 특이한 홀 하나 도전해봤으니까 기대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