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에 입학한 하급 귀족 틋녀는 유력한 황위 계승자 제 2황녀를 지지하고 있었고 황녀를 위해 여러 일을 하면서 신임을 받아 파벌 내에서 높은 위치로 올라가고 황녀가 차기 황제가 된다면 틋녀 역시 보상을 받게 될테니 기대하는데.

황제가 자신의 후계자를 선언하는 날. 황녀와 틋녀를 포함한 2 황녀 파벌은 승리를 확신하고 기뻐하고 있었지만 황제는 제 2황녀가 아닌 다른 황족을 후계자로 지명해서 멘탈 나가는게 보고싶다.

황녀는 황제에게 따지지만 황제는 황녀가 탈락한 이유.

(황녀가 남들 몰래 악마와 계약해서 흑마술을 익혔다는 누명을 쓰거나 진짜 흑마술을 익히거나. 단순히 다른 황족이 차기 황제 자리에 더 어울린다고 판단했거나)

때문에 황녀는 충격을 받은 황녀는 칩거하고 그녀의 파벌은 산산조각나는게 보고싶다.

틋녀는 2 황녀의 심복 중 하나였기에 황족 세력에게 찍힌 상태였고 틋녀는 괴롭힘당하는게 보고싶다.

황녀 나데나데 백합물이라면 어려운 상황에서. 멘탈 박살나서 칩거한 황녀를 어떻게든 달래서 재기할수 있게 한 다음 깔개가 되고.

피폐 능욕물이라면 나락간 틋녀가 정치적 보복을 받으면서 틋녀는 물론이고 틋녀의 가문에게 큰 피해를 주었고 부모에게 손절당해서 밑바닥 인생을 살거나 승리한 황족의 장난감이 되고.

암타, 백합 구원물이라면 괴롭힘 받으며 자살하려다 시우/시아에 의해 구원을 받는 등.

적들만이 가득한 아카데미에서 혼자서 정치적 싸움을 하면서 피폐해지는 틋녀를 보고싶구나.

어서 써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