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는 자신이 드레스 입는 상상을 못하니 코스튬도 제대로 구현 못해서 어중간하게 억지로 구현한거 위에 망토 둘러서 가리고 나가던 ts마법소녀가 어느 순간부터는 익숙하게 자료 찾아보면서 굿즈판매 부수입을 위해서 자기 코스튬을 조정하고 있다던가


샤라랑한 마법은 남자인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마법 대신 육탄전 원툴이던 ts마법소녀가 어느 순간부터는 이게 더 편하다면서 하트뿅뿅 마법을 주저없이 난사하면서 부끄러운 영창도 외친다던가


그런 식으로 점차 적응해나가며 암타하고 있다는 사실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라서 궁합이 좀 좋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