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후타파티와 따끈말랑복실단신거유틋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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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평소처럼 야영을 위해 침입자와 위험한 마수를 배제할 겸 적당한 사냥감도 잡기 위해 야영지 주변에 함정을 설치하던 틋녀

문득 틋녀는 자신이 만들던 함정이 제대로 작동하긴 하는건가 궁금해진거지
동물들이 잡혀있는 건 많이 봤어도 정작 작동하는 순간은 못봤으니까

'...역시 직접 한번 작동시켜봐야 함정이 확실하게 작동하는지 알 수 있겠지? 건드리고 바로 빠지면 괜찮을거야.'

라는 틋녀다운 안일한 생각과 함께 함정의 트리거를 건드리고 곧장 몸을 빼는 틋녀
그런데 자신의 생각보다 올가미가 조여드는 반응속도가 훨씬 빨랐고
예상 못한 속도에 깜짝 놀란 틋녀가 발을 헛딛이기까지 하며 그대로 자신이 만든 절대 안풀리는 매듭에 온몸이 결박당하는 거야

대상으로 했던 사냥감의 크기하곤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올가미는 틋녀의 몸을 비교적 엉성하게 묶었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틋녀의 굴곡진 몸 사이사이로 파고들며 야릇한 모습이 되어버리는거지

가슴도 조여서 답답하고 몸부림 칠 때 마다 밧줄이 가랑이사이로 파고들어서 괴로워하는 틋녀
그리고 그런 틋녀가 돌아오지 않아서 찾으러온 늑대녀

"틋녀...? 이게 대체 무슨..."
"저, 저좀 빨리 풀어주세요오..."

풀어달라며 틋녀가 발버둥칠 때마다 공중에 매달린 채로 대롱대롱
그 흔들림에 맞추어 빵댕이와 젖탱이도 보잉보잉

"...미, 미안하지만 화장실이 급해져서...! 금방 돌아오겠다!"
"?! 푸, 풀어주고 가면 되잖아요!"

그렇게 호다닥 도망간 늑대녀가 한발 뽑는 사이 다른 동료들도 찾아오고...

"그, 크윽... 저도 화장실좀..."
"미안! 조금만 참아줘!"
"죄송해요! 참을 수가 없어서...!"

"왜, 왜 다들 지금 이 타이밍에 화장실을 가는건데요?!"

결국 틋녀는 30분간 폭딸치고 현자모드가 되어 돌아온 늑대녀가 풀어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