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잠쩔이 살아있을 시절 간당 최저시급에 준하는 금액을 받으며 쩔하는 유저들이 많았음


근데 이건 강제성은 없고 다만 피해가 있다면 고렙들이 저렙 사냥타 동바산6, 따모 등을 점거하면서 사냥터 축내니까 문제긴 했는데


어차피 그게 심각해서 모든 사냥터 잠쩔러들이 점거하고 사냥을 못할정도는 아니였음 일부 잠쩔러들이 패악질 부려서 스틸하기도 했지만




잠쩔이 뒤지고 이 쌀먹들이 고안한게 파사쩔임 파티 사냥 껴주는 대신에 나무꾼 역할하면서 돈까지 받쳐야하는 기이한 현상이 나오는데 이당시 누가 받았냐 파티에 소외되는 사람들이 파사쩔을 받았지만 그렇게 규모가 크진 않았고 보통 파사쩔 한다고 하면 하는 놈들 조리돌림 당했음


근데 이 파사쩔이 자리를 잡고 파티 전체를 잠식하는 일이 벌어졌는데 


바로 클레릭 3차 직업인 프리스트의 홀심 버프임 마스터시 사냥 경험치 50%가 증가하는 말도 안되는 버프임


죽1의 경우는 55~65렙까지는 혹은 69렙까지는 무료로 설거지 시키면서 심을 주는 사람도 더러 있지만


간당 50~80만을 혹은 100만까지도 요구하는 사람이 적잖이 있음 레벨이 높으면 높을수록 돈을 더 주는 구조인데


죽1은 그렇지만 죽1 이외엔 그냥 싹 다 심비를 받쳐야하는 구조임 무료심? 없음 설거지 해줄 사람 필요한데 사람이 없음


시간의길1 로어+심 파사쩔 보니까 어질어질 하더라 심써줄 프리, 로어쓰는 용기사가 사람들에게 간당 100정도씩 받으면서


설거지랑 힐줄 프리 구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심받고 심비주고 설거지 하는게 심없는 파사보다 경험치는 많이 벌어가는게 사실인데


이게 다 점거해서 문제임


그들의 논리는 시간을 아끼며 포션까지 아끼고 메소가 아깝지 않다 오히려 받는게 더 이득이다 그러는데


그 논리의 핵심은 최저시급을 반영하는거임 예를 들어서 1시간동안 심팟 받아서 간당 100만 메소씩 준다쳐도 


어차피 간당 현실돈 3천원임 만약에 파사보다 효율이 1.5배 좋다고 계산을 하면


2시간 받으면 6천원돈 정도고 1.5배 효율이면 2시간 받으면 1시간치 시간을 아끼는거니까 


최저시급 9650원인데 그거보다 싸다 포션값도 1시간치 사냥 아끼니까 계산 해보면 받는게 남는 장사다 


이런 논리인데


이 논리면 근데 말이 안되는게


게임에서 어떠한 게임 메소를 벌기위한 경제 활동이 사실 최저시급 이기는 경우가 있나? 


사실상 심비로 간당 300만 메소 받아야지 그나마 최저시급이랑 거의 비빌정도는 되는데 


그정도가 아니면 그냥 현질하지 시간아깝게 왜 그런 노가다를 해? 


이런 논리도 같이 성립하는거임


게임은 즐기는 방식에서의 차이가 있는거임 



근데 사실 노심팟이 활성화 되어있으면 파사쩔 심팟 있어도 문제가 안되는데


노심팟은 멸종했다는게 문제임 어디든 홀심 홀심 홀심


메이플랜드가 보면 다 너무 효율만 땡기다보니까


루파에서도 그냥 일반팟인데 빡숙 아니면 꼽주는 정병세끼들 천지에


파사 조차도 3명 이상 모이면 한다는 소리가 그중에 하나 꼭 홀심 부르실? 이러고 있음 간당 60~70 주고 부르자고 이러고 있음


그래서 ㄴㄴ 하면 아 ㅇㅋ 하고 금방 가버림 게다가 딸기만 캐고 가는 사람들 80%임


 

어떻게든 메이플로 쌀먹을 해서 돈을 벌겠다는 사람들과 극한의 효율을 따지는 메랜 문화가 합쳐져


파사=돈주고 심비 부름가 장악하면서 이에 편승하지 못하면 솔플말고 할게 없는게 너무 기이한듯


한마디로 단계별 레이드가 있는데 최종 레이드말곤 나머지는 레이드쩔 말고는 파티가 없고 


최저시급 생각하면 쩔받는게 이득임 이게 팽배하게 지배하고 있어서 최종 레이드 가기전까지 레이드쩔 받는데


레이드쩔 그냥 편안히 받으면 몰라도 설거지 담당인거지 


던파 옛날 레이드로 치면 몹들 홀딩+패턴 파훼 해줘야 레이드를 돈주면서 쩔받는 느낌이라는거지


 그게 효율이 좋아도 게임이 너무 정나미가 없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