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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린드는 확실히 화려하고 재밌음.

패치 전에는 E스킬 후 평타를 다시 눌러줘야 했는데, 이제 평타는 계속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E만 주기적으로 눌러주기만 하면 됨.

편의성이 더 좋아졌음.

촉진 푸나백이 체감상 가장 좋게 느껴지긴 하던데 슈브를 이용한 과부하나 카즈하를 넣은 파티도 나쁘진 않음. 

특히 백출이 있다면 자체 버프외 왕실+드슬로 인해 상당한 버퍼 캐릭이 됨.

백출 대신 키라라로도 써봤는데 이것도 나름 괜찮더라.

다만 단점이 있다면 E쓰고 교체하면 전투형태가 꺼져서, 카즈하나 나히다가 파티에 있다면 적 웨이브 상황에서 짜증나긴 함.

이것 때문에 과부하가 오히려 편할 때가 있음. 

1돌은 딜 체감이 잘 안되던데, 2돌은 경직과 딜이 증가한 게 체감 됨.


시그윈은 이번에 버프를 받아서 확실히 오프필드 E스킬의 데미지를 많이 올려주긴 함.

피슬딜이 거의 2배가 오른 걸 봐선 대략 90%정도 올려주는 거 같음. 

그런데, 얘 버프가 명함기준 파티 전체 10스택 밖에 안되서, 푸리나나 야에 같이 타수가 많은 캐릭과 파티하면 스택 금방 다 소모됨.

그나마 1돌을 하면 8스택 증가로 인한 총 18스택으로 증가해서 나아지긴 하는데 명함은 솔직히 그 닥 잘 모르겠다.. 1돌 팔이 같음.

딜은 2돌 해도 별로고, 풀돌 아니면 기대 안하는 게 좋게 느껴진다. (대신 2돌 하면 푸시 파티에서 푸리나가 엄청 강력해짐.)

물부착은 상당히 안 좋고, E꾹 스킬도 경직 100%가 아니라서 유적 가디언 같은 적 한테 맞으면 날라감 ㅋㅋㅋㅋㅋ.  이것 때문에 더 짜증 남.

저돌파 기준 원폭은 딜도 안 나오고 버프도 없는데 온필드 시간만 컷신 포함 4~5초 잡아먹는 이상한 스킬 임.

원폭에 E 로 생성된 생계를 자동으로 흡수하는 옵션이 있긴 한데, 타 캐릭 딜 타임 더 가져가기 위해 그냥 안 쓰는 게 속 편함.

파티 전체 힐량은 상당히 좋음.

힐+버퍼로 쓸 생각이라면 명함 보단 1돌 까지 생각해 보는 것도 좋다고 보는데....  굳이? 라고 생각 되긴 함.

현 기준 명함 기준으로 그냥 푸리나 있는데, 전체 힐러 없는 유저들을 위한 파티 힐러라고 밖에 안 느껴짐.


세토스는 상당히 독특한 컨셉을 가진 4성 딜러임.

요미처럼 평타로 때릴껀지 아니면 타이나리처럼 강공으로 때릴껀지를 선택할 수 있고, 딜도 4성 치곤 나름 준수한 편임.

생각보다 괜찮아서 나중에 이런 컨셉으로 5성 캐릭 낼꺼 같긴 함.


신규 나선 체험.

다 캐릭 및 고돌파 캐릭 많이 가지고 있으면 상당히 유리함.

체험으로 주는 캐릭은 캐릭터 픽업의 테스트 수준이라고 보면 되고, 어려움 난이도에서 체험 캐릭 사용은 솔직히 비추 함.

선택할 수 있는 캐릭이 한정되어 있고, 어려움 난이도 기준 총 8번의 전투에서 캐릭당 2번 밖에 참여를 못하기 때문에 파티 짤 때 상당히 신중해야 함.

무조건 4캐릭 으로 파티를 짜야 도전을 할 수 있고, 캐릭터 추가하는 것도 처음부터 다 주는 게 아니고 각 스테이지 마다 적 잡고 목표를 달성해서 점수를 받고 그 점수로 캐릭을 사야지(심지어 캐릭 랜덤 선택 또는 특정 원소캐릭 2명중 1명 이런식임) 추가 됨...

참고로 캐릭터 횟수 회복 카드도 있는데, 회복 카드가 떠야지만 가능하고 이것도 내가 지정한 캐릭이 아닌 랜덤으로 아무 캐릭터 회복 시켜줌.

목표도 보면 적 처치하기, 특정 원소 반응 몇 번 발생 시키기, 강 공격/일반 공격으로 잡기 등 있어서 목표 달성한다고 파티 짜다 보면 나중에 보스 토벌 파티를 짤 때 이상한 파티밖에 안 남아서 딜이 안 나와 실패할 확률이 아주 높음.

내 기준에선 신규 연월은 재밌다기 보다 한번 깨면 파티 짜는 거 때문에 다시 하기 엄청 피곤한? 그런 느낌임. 

그리고 친구 풀돌 캐릭터 빌려오는 게 아주 큰 도움이 될꺼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