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페 토욜 다녀왔던 라붕임


서코가 열리는 수원역이 30분 거리라서

어제 즉흥적으로 가기로 함

친구 꼬시기도 성공했고



다음주에 블아 주년행사+온리전이 있고

지난주에 일페도 있었고

수원메쎄 규모가 작기도 해서인지


이번엔 사람이 많지 않았던 느낌임

아니 일요일이라 그럴지도?

그래도 막상 돌아다닐레니 꽤 혼잡하긴 했음


일페쪽에선 블아가 대충 8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서코에선 대충 50퍼 까지 내려가고  남는 부분은 여성향이나 다른쪽에서 체운느낌 나더라


암튼 가자마자 레모네이드 책 사러 성인존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좀 휑 해서 놀랬음 부스도 몇개 안됐었고


하지만 그 덕택인지 입장 하자마자 오른쪽에 있던 라오 부스가 오히려 더 많이 주목 받는 느낌도 있었음

근데 성인부스도 보니까 거의 다 지난주에 본거더라 ㅋㅋㅋㅋ



책 구입하고 구경돌다가 대충 1시 쯤에 나왔다 규모가 작아서 금방 다 돌음


오히려 여긴 일페보다 먹거리는 훨씬 많은거 같았음 종류도 다양했고


아 그리고 저번 일페 경찰 사건때문인지 직원이 성인부스내 사진촬영 안된다고 하더라


없어지지 않는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할지도?


일페 성인존 일단 중단이고 앞으로는  어찌될지 모른다니까 안타까울 따름이구만



암튼 라오 잘되게 해주세요

라오 짤쟁이들도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