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으로는 동봉되어있는 무기와 케이스부터다. 무기퀄 죽이는거 실화냐... 아무튼 리뷰 스타또

챈럼한테서 하비맥스 소전 초창기 삼인방 음악회 세트를 구매해서 오늘 받았음. 포장을 정말 야무지게 해줘서 아크릴케이스까지 데미지 없이 잘 왔음. 좋은 가격에 좋은 포장해준 더판게이에 감사를 표한다.



일단 정면샷. 침대에 누웠을때 보이는 시점이다. 이렇게 보면 뭐 평범한 크기의 피규어라고 보일 수도 있다


근데 측면서 보면 ㅈㄴ 크다는걸 알 수 있다. 바로 아래 깔린 장식장이 데톨프인데 데톨프를 넘어버림... 판매자 게이가 케이스까지 안 줬으면 ㄹㅇ 곤란했을거다... 와중에 이 방향이 방문 쪽에서 바라본 방향인데 크기 때문에 아쉽게 90도 틀어버린거지만 그 아쉬움을 채우기 위해 동봉되어있던 무기케이스와 흥국416을 계단 옆에 세워뒀다


역시 몇 년전 꺼라고 해도 하비맥스라고 해야하나. 소품 아무리봐도 잘 만듬... 흥찌빵이 겉으로는 욕쟁이 할매지만 그래도 소녀인지라 자기 총케이스에 고양이 스티커 붙인 이 모에함을 참지 못해버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