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패러디에서 간간히 보히더라
가장 최근에 본 건 요리연구부

그 정도로 나약하진 않을듯

나름 과거 pd픽에까지 올라온 작품 하나에 그런 화가 있긴 함

그 감성글을 현재의 작가에게 보여주면 습작처리 하겠지?

신:"뚜벅뚜벅"



주인공:"뭐야 이 은발로리는"



신:"나는 신이야 혹은 너희가 세계라고 부르는 존재랄까?"



ㅋㅋㅋㅋ 실화냐? 트럭에 치였더니 이세계? 작가양반 선을 넘었잖아!!!



(작가:귀차니즘이 그만... 에잇!! 주인공주제에 말대꾸 하지말라고!)



알았음 ㅇㅋ 일단 스토리부터 진행ㄱㄱ



신:"치트능력 하나 골라 알지?"



주인공:"ㅇㅇ 나는 생각만으로 상대방을 죽일수있는 즉사능력 고름"



신:"머? 그건 너무 사긴데?"



주인공:"아 몰라~~ 나 진행않해~"



(작가:신아.. 그냥 줘 ㅅㅂ....)



신:"칫... 할수없지 이걸로 이세계 깽판이나 쳐랏!!!"



주인공:"진작이럴것이짘ㅋㅋ 이세계하렘 라이프가즈아~~~"







[작가의말]

추천 10개 넘으면 연참할지도...?

솔직히 그 감성 나쁘지않은데 왜 각혈하는거지

그 옛날 패러디 중에 척안의 올빼미를 기릅니다였나? 그거 외전QnA가 딱 그렇게 진행됨

작가가 질문을 뽑고 캐릭터에게 질문하고 캐릭터가 작가에게 대답하면서 간접적으로 질문에 답해주는거지

개그스러우면서도 여운이 남는게 QnA치고는 상당히 재밌어서 기억에 남음


역시 필력은 모든걸 해결한다

그건 너무 오래된 플롯이야

마왕군 전입을 명 받았습니다 이거?

왠진몰라도 그런건 만화로 보면 괜찮던데 소설로 보면 좀 좆같더라

만화에 나와야 할 연출 아님?

솔직히 필력으로 찍어누르면 그것조차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