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모든 이벤트 다 클리어 했고 실수로 임무 하나 날리는 진빠가 있긴 했지만 전체적인 컨텐츠좀 맛을 보고 후기를 작성함


- 신규 나선인 환상극은 전체적으로 쉬웠음 초반에는 UI가 조금 어지러울 수 있긴 한데 적응되면 깔끔하고 잘 만든 거 같음. 내 계정이 캐릭 풀이 너무 작다보니까 오히려 인원수 채우는게 고역이고 전투 관련된 부분은 80 777 무기 70 정도면 충분했음 캐릭터가 조금 많아야 하긴 하지만. 진행중에서는 버프보다는 캐릭터를 많이 가져가는 선택지를 고르는게 이득임 버프가 있긴 한데 솔직히 전투중에 크게 의미가 없다고 느껴졌음.. 뭐 처음 나온 신규 전투 시스템이라 아직 정돈된 느낌은 없긴 한데 조금 더 잘 다듬으면 재밌을 것 같더라.


- 신규 메인 이벤트(4성 무기 주는거) 존나 재미없음 걍 하품하면서 억지로 했음 진짜 겜 템포는 존나 느리지 내가 조종하는 게 뭔지도 모르지 걍 재미가 없어


- 전투 이벤트는 특정 조건만족한 상태로 죽이는 건데 뭐 먹던 맛이라


- 물대포 쏘는건 언제나 재밌더라 그냥 한판 하고 말 정도긴 한데 방향 바꾸고 모드 바꾸는 건 좀 신박했음


- 코인 먹는 이벤트는 그냥 저냥이였음 탄막이 좀 억까가 있는 것 같던데 의도인건지 모르겠다


- 시그윈은 잘 모르겠음 궁극기 데미지는 꽤 나왔었던 거 같은데 굳이 쓸 필요 없이 걍 e 딸깍하고 버프주고 힐 주고 하는 용도 외에는 잘 생각이 안남


- 클로린드는 재밌음 e 누르고 평타질 하면서 생계 채우고 다 채우면 e 로 초기화 및 쌔게 때리고 그 다음으로 다시 평타질 하면서 사이클 굴리는데 재밌음 효과음도 좋았고. 그리고 가슴 모핑 진짜 존나 꼴림 볼때마다 반응와서 힘들어


- 세토스는 신박하긴 했음 강공이나 평타 둘중에 하나 택하는 딜러인데 그냥 재밌는 장난감 정도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