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어쩔 수 없잖아...!!! 당장 길거리에 나앉게 생겼다고!!!"


"건실한 청년이 이런 곳까지 찾아오는 걸 보니 마음이 아파서 그래. 하하..."


"크윽...... 9달 동안 몸을 빌려주기만 하면 되는거잖아...!! 조금만 참으면......!!!"


"그렇지, 9달 동안 그냥 잠을 자는 거라고 생각해. 그럼 빚도 다 사라지고, 당분간 생활 할만한 목돈도 생길거야."


"큿.....으윽.....제길......"


"너무 신경쓰지 마, 옛날에 너같은 사람들은 자기 장기를 떼서 팔았으니까... 그 때에 비하면 훨씬 안전하고, 후유증도 적고, 돈도 더 많이 챙길 수 있잖아? 그럼... 9달 뒤에 보자고"




































"뭐...뭐야...... 여긴 도대체......"


"아... 벌써 9달이 됐나, 배가 한창 커질 때부터 슬슬 시간이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내....내 몸에 무슨 짓을 한거야......!!!"


"네 몸뚱이로 좀 벌었을 뿐이야. 네 빚도 갚고, 나도 돈 좀 챙기고, 겸사겸사 너가 필요한 돈도 모을려면... 9달이란 짧은 시간동안 평범한 일로 돈을 모을 수는 없잖아?"


"그래도...... 이건...!!!"


"그래서 일단 반반한 여자로 만든 뒤에 매일매일 여기저기 돌리면서 벌었지... 몸을 팔고, 구멍이란 구멍을 다 개발하면서 조교 쇼도 하고, 난교도 매일같이 하고, 공중 화장실에서 육변기 플레이도 하고... 덕분에 돈은 많이 벌었어"


"아...아아......"


"아, 참고로 뱃속에 있는 애는 낳게 되면 꼭 연락 줘, 네 애가 아니라, 아이 없는 부부한테 팔기로 했거든."









"거짓말...거짓말이야...... 내 몸이......!!"


"아무튼 좋은 거래였어. 또 필요하면 명함 줄테니 여기로 연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