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타락하는 길을 골라 쾌락의 끝을 달리다 토벌당한 서큐버스 틋녀가

어려운 길을 골라 고난 끝에 부, 명예, 연인까지 모든 것을 거머쥔 틋녀 세계로 전이되는거 보고싶다

같은 존재인데 왜 이렇게나 다르냐며, 폭주하던 정신에 제동이 걸려 그제야 자신의 삶을 돌아본 타락틋녀가 자기혐오, 질투로 너도 그저 서큐버스일 뿐이며 난 틀리지 않았다고 증명하겠다며 날뛰다 패배하고 그제야 자신이 틀렸다는걸 인정하고 소멸하는거 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