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원래는 게임 업계 사람이었고

현재는 다른 쪽에서 중간 관리쪽 일 맡고 있음.


그래서 노동법 관련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현장에 이런 저런 거 해주고 해놓고 있는데.


근데 소위 근로 감독은 정해진 틀 안에서 그것만 체크하는 친구들임.


저번에 왔던 사람도 체크리스트 들고 와서 이거 비치 되어 있어요? 있네 체크

하는 식으로 했었음.


물론 없으면 권고 조치하고 나중에 검사하러옴.


여러가지 이제 체크를 하는데. 

대부분은 국가에서 권고하는 사항들이고 업계에 따라서 추가되거나 없는 것도 있음.


예를 들어 지금 내가 있는 쪽은 위험성평가라던지 체크하지만

게임 업계 있을 때는 대부분은 다 서류고 교육해야하는 것들 했는지 확인 정도로 끝남.


저 쪽에서 말하는 근로 감독이라는 게 무슨 사원들 한명 한명 무슨 설문이나 개인 면담이나 취조라도 하는 줄 아는데.


실제로는 그런 거 없음 ㅋㅋㅋㅋㅋ


그냥 와서 준비된 서류들 체크하고 끝임.


국내에 중소 기업이 미친듯이 많은데 그거 다 체크하려면 365일 24시간도 모자라고 말도 안되는 인력이 들다보니

이럴 수 밖에 없음. ㅋ


저 쪽에서는 무슨 알수없는 감정에 취해서 저러는지는 모르겠는데.

ㄳㅎ에서 엄청난 것처럼 이야기해서 좋아하는 거 같지만 실제로는 별거 아니고

회사 입장에서는 언젠가는 오는 거다보니 항상 준비는 하고 있음.


저런 우리도 일한다 같는 걸로 애들 감정 땡겨서 기부 더 받아 보려는 속셈인듯.


근데 실제로 일하는 건 노동부 산하 공무원들인데. 안타까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