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택배는 예약받고 밀리다 밀려 드디어 발매한 미메요이의 브레머튼입니다.


택배 포장은 완충재 없이 처음보는 방식으로 포장되어서 왔습니다.

패키지는 앞으로 프라스틱 커버를 벗기면 블라스터에 감싸진 피규어가 나오는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포장과 패키지 둘다 처음 접해보는 방식이라 재미있었습니다.

본체를 제외한 구성품은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라켓은 잘 부러질 것 같은 더듬이 하나를 베이스에 걸치는 느낌으로 결합해 흔들거립니다.






물통은 손에 걸치 듯 끼는 방식이라 어느 정도 고정은 되지만 건들면 생각보다 잘 빠집니다.




본체는 베이스에 있는 구조물에 발의 홈과 자석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결합되는데 발의 홈과 구조물이 딱 맞는 느낌보다는 자성으로 연결하는 느낌이 커 좌우로 움직여집니다.


<--------------------------------------------------- 후방 주의 --------------------------------------------------->

이제 미피챈 신사분들이 좋아하는 품격있는 시간입니다.

상체와 하체는 치마를 벗길 수 있게 분리형으로 되어있고 꼭지점이 구현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탈착을 지향하듯 치마랑 상의가 고정되어있지 않습니다.

모두가 예약하게 만들었던 '그 포인트'는 잘 구현되어 있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주변은 광택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오래 기다렸지만 그 만큼 만족스럽게 나와서 구매하기 잘했다 생각이 들고 상의에 티는 크게 안나는 부분에 있어 그냥 먹죽하지만 도료들이 조금 묻어있서 마감은 아쉬운 것 같습니다. 그거 외에는 잘 나온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식장에 전시한 사진 올리고 끝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