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후타파티와 따끈말랑복실단신거유틋녀

"...그쵸?"

"금욕 수행이란 건 구체적으로 어떤 거에요? 힘들진 않나요?"

"지금도 하고 있는... 아, 싯팔 또 꼴리게 하네..."

"네? 뭐라고요?"

"아무 것도 아니에요. 물론 힘들긴 하죠. 하지만 이것도 전부 위대하신 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선지자들의 길을 따라 걷는 것 뿐이니 못참을...수도 있겠는데..."

"그런데 보통 금욕 수행이란건 수도원 안에서나 하는 거 아닌가요...? 이렇게 나와서 하는 경우도 있나요?"

"아... 그것도 물론 맞긴한데..."
(아래연차 자매들 상대로 좆놀림하다가 너무 과해서 쫓겨나듯이 수행을 나왔다곤 말할 순 없죠 아무래도...)

"말하고나니 궁금해지네요. 사제 언니가 계셨던 수도원은 어떤 느낌이었어요?"

"...'저' 같은 사람들이 아주 많은 곳이었죠."

"그럼 다들 착하고 좋은 분들 밖에 없겠네요! 언젠간 한번 거기도 가보고 싶어졌어요!"

"아하하... 틋녀한텐 별로 재밌는 곳은 아닐거라 그다지 추천드리고 싶진 않네요... 하루만에 울고불며 나가게 해달라고 빌게 될지도 모른다고요?"

"뭣... 전 그 정도로 어린애가 아니거든요! 이래뵈도 성년식(12세부터 하는)을 치뤘다고요!"

"잠만... 그럼 합법...인가...? 정말로 데려가서 방 안에 가둬두고 데리고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사제 언니? 또 혼자 안들리게 중얼거리시네..."